![[문학] 보르헤스 `픽션들`-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1.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2.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3.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4.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5.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6.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7.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8.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09.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10.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11.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12.gif)
![[문학] 보르헤스 `픽션들`-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52/551926-0013.gif)
분야
hwpⅠ.보르헤스의 생애 및 사상
1. 프로필
2. 생애
1) 아르헨티나의 작은 영국에서 자란 보르헤스
2) 문학 지망생 변호사 아버지의 서재에서 꿈을 꾼 보르헤스
3) 시인으로 등단한 보르헤스
4) 사고로 인한 변화-
5) 실명의 유전병으로 장님으로 생을 마감한 보르헤스
3. 보르헤스문학을 관통하는 주제 ,
1) 시간이란 무엇인가?
2) 영원의 역사
3) 보르헤스와의 대화
4. 보르헤스와 포스트모더니즘
1) 포스트모더니즘의 아버지 보르헤스
(1) 18세기 계몽주의 시대 - 이성 중심, 합리적 사고의 시대→20세기 실존주의 시대
(2) 절대재현의 불가능
(3) 남미 대륙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
(4)보르헤스의 환상적 사실주의
Ⅱ. 보르헤스의 『픽션들』
1.
1) 작품 내용
2) 특징
(1)창작의도
(2) 형식
3) 문제제기
2. < 칼의 형상 >
1) 작품 내용
2) 특징
3) 문제제기
3. < 바벨의 도서관 >
1) 작품 내용
(1)도서관- 우주
(2) 한권의 책- 목록
(3) 도서관-사서
(4) 변론서
(5) ‘진리의 책’ 찾는 방법
(6) 주기적-반복
(7) 무질서반복의 질서
2) 특징
(1) 메타픽션
(2) 카프카
3) 문제제기
Ⅲ. 참고문헌
1) 시간이란 무엇인가?
보르헤스는 자신의 문학을 관통하는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과 이라고 대답했다. 보르헤스는 평생 “시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강박관념을 지니고 살았다. 이는 그가 이십대 후반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각의 어느 골목길에서 경험한 을 경험하면서부터 결정적으로 이루어진다.
《 ……(중략) 말하자면 이렇다. 적막한 밤, 무늬 없는작은 토담, 원시림의 시골 냄새, 토속적인 흙길 등 순박한 광경을 자아낸 그 모습은 단순히 몇 십년 전 그 모퉁이에 있었던 광경과 비슷하다는 것이 아니라, 반복이나 유사성을 뛰어넘어 그때와 똑같은, 바로 이었다. 만일 우리가 그 동질성에 착안한다면, 시간이란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난 어제라는 시간과 오늘이라는 시간사이에 내재하는 무차별성과 불가분성은 시간이란 개념을 해체시키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시간론」,『보르헤스 전집』Ⅱp145. )
이러한 체험은 그의 이 된다. 시간이란 하나의 환상이고, 따라서 개인의 존재도 환상이라는 보르헤스의 체험은 앞으로 그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변주될 라는 주제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2) 영원의 역사
에 대해 사색하게 된 보르헤스는 “시간이 무엇인지 알려면 먼저 시간의 모델이며 원형인 영원을 이해해야 한다”고 철학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영원의 역사』(1936) 에세이집을 펴낸다. 1장을 보면 플라톤의 영원에 대한 생각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을 집약한 사람은 플라톤으로 그는 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영원은 과거, 현재, 미래의 총합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동시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데아의 세계에 머무는 신은 만물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즉, 보르헤스가 20대 후반에 체험한 처럼 가 되어본 특이한 경험은 인간에게 주어진 시공간의 제약이라는 존재론적인 조건을 뚫고 초월의 세계로 비약해보는 값진 체험으로 인간과 우주를 바라보는 독특한 입장을 가지게 해주었다.
민용태, 『라틴아메리카문학』, 문학아카데미, 2000
김홍근, 『보르헤스 문학 전기』, 솔출판사, 2005
김수진, 『보르헤스 문학의 헤테로토피아』, 한국학술정보, 2008
양운덕, 『보르헤스의 지팡이』, 민음사,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