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대학생의 이성교제와 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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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대학생의 이성교제와 성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남녀칠세부동석의 시대는 갔다.
*본론*性에 대한 개념
*본론*무한자유? 무한책임!!
*본론*대학생인 우리의 생각은?
*결론 *‘성과 이성교제’를 다시 돌아보다
본문내용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무책임하게 쓴다면 어떠한 결과가 따를까?
성행위는 이성교제에 있어서 둘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고 돈독하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그런데 요즘 이러한 목적이 전도되어 오로지 성행위를 하기위해서만 이성을 만나고 헤어지는 가벼운 커플들도 심심치 않게 생겨나고 있다. 다시 말해
사랑을 위한 성행위가 아닌, 성행위를 위한 이성교제가 만연하게 되었다. 성문화가 그만큼 개방되었고 사람들의 가치관도 변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가벼운 이성교제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사회적 추세나 문화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요즘은 성문화가 개방되어서 그런지 앞서 언급한 가벼운 만남을 즐기는, 소위말해 ‘원나잇 스탠딩’ 이 대세이다. 시도는 얼마나 좋은가. 가볍게 만나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그 마음을.. 목적(sex)에 골인하기까지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 붓지 않아도 되고, 쿨하게 빠이빠이 하니 정신적인 상처도 받지 않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원나잇 스탠잉이 갖는 강점이자 취약점은 바로 전혀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상대가 어디서 어떻게 뒹굴다 온’ 사람인지 전혀 알 수 없다. 하룻밤 사랑을 나누려는 사람은 누구나 성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성잡지 ‘레이디경향’의 한 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과반수이상인 61%가 하룻밤 사랑을 나눈 경험이 있었고 여성들의 경우 3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 원나잇 스탠딩을 해보거나 지속할 것인지 의견에 남성의 65%, 여성은 단지 1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아무리 세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성적 가치관 차이는 여전했다.
원나잇 스탠딩이 꺼려지는 가장 큰 이류는 1위가 ‘성병’ (남:42% 여:41%), 그 밖에 ‘상대방과의 앞으로 관계’ (남:30% 여:20%), ‘임신’ (남:8% 여:22%) 등이 있었다. 성문화가 개방되었다고 해도 콘돔사용과 피임문화가 함께 이루어졌다면 성병의 증가를 막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로 술에 취해 이루어지는 (나이트클럽 응답, 남:62% 여:60%) 하룻밤 성관계에서 사랑하는 연인들의 성관계에서 볼 수 것들(신중함, 예방, 상대에 대한 존중)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저 욕정을 좇아 사랑 없이 행하는 성관계라도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병과 임신 등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해 결별의 이유가 될 수 있는 ‘성에 대한 관점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남자들의 솔직한 대화에서 알 수 있었던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여자친구와 결별사유 중에 ‘더 이상 진도가 않나가서..’ ‘나무막대기 같은 그녀..’ 등 성적 욕구불만이 큰 비중을 차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근본은 남성과 여성의 성에 대한 관점 차이를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성 자체에 강한 관심이 있고 충동적이며 신체 접촉의 욕구가 강한 반면, 여성의 경우 성적 관심보다는 사랑의 감정이나 정서적 관계를 중요시하고 이성과 함께 있는 시간과 분위기를 더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서로의 욕구가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여 상대의 입장을 고려한 후에 이성을 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번에서 언급했던 여성잡지의 리서치 결과에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아무리 세대가 변했다고 해도 여성의 성 가치관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이고 억압적이다. 실제로 여자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친구에게 육체적인 관계를 거부해서 다툰 적이 많다’, ‘너무 빨리 허락하면 남자친구가 실증 낼 것 같다’, ‘적절한 내숭은 필요한 것 같다’고 하였다. 여성들의 경우 자신의 성 가치관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남자친구에게 맞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 욕구를 먼저 표현하면 나를 헤픈 여자로 생각할까 두려워서 표현 못하고, 거절하면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두려워서 표현 못하고..
리서치 조사 결과도 그렇고 남자조원들의 성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 개방적이었지만 한 가지 모순점은 ‘결혼할 여자는 이왕이면 처녀였으면..’ 하는 바람을 은근히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개방적인 성문화는 즐기면서 결혼할 때만은 보수적이 되어버리는 남자들의 성가치관이 여성들을 처녀막 재생수술대 위에까지 오르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또한 우리가 생각하기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혼전 임신이다.
적절한 예방조치를 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을 경우 원치 않는 임신을 할 수 있다. 임신이 되었을 경우 연인들이 내릴 수 있는 결론의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부작용은 있다.
첫째로 낙태수술을 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산모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남성과 여성 모두 한 생명을 죽였다는 정신적 고통을 겪을 것이다. 또한 시술이 잘 못되었을 시에는 여성이 결혼 후 불임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둘째로 아이를 낳을 경우가 있다. 결혼 전에 임신을 한다는 것은 한국사회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더 따가운 시선을 보낸다. 뿐만 아니라 심적․경제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의 출산은 부모에게 큰 부담일 것이다. 또한 미혼모에게는 여러 가지 제약조건이 따르기 때문에 취업기회조차 박탈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