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책분석] 대안비교의 접근방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 : NPV)
1) 할인율에 따른 대안들의 우선 순위
(2) 편익비용비(benefit cost ratio : B/C ratio)
(3)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 : IRR)
본문내용
사업대안의 비교를 위한 편익비용분석에서 널리 이용되는 일반적인 방법들로서는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 : NPV)의 방법, 편익비용비(benefit cost ratio : B/C ratio)의 방법,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 : IRR)의 방법 등이 있으며, 이들 각 방법들에 대한 한계(marginal)접근방법이 이용될 수 있다.
순현재가치는, 전 단계에서 계산된 편익과 비용을 할인율에 따라 현재가치로 환산하고 그 결과들인 편익의 현재가치에서 비용의 현재가치를 감한 것이다. NPV가 0보다 크면 사업은 채택할 수 있다. 사업대안이 복수일 경우에는 NPV가 가장 큰 대안을 선택한다.
비용-편익비율은 순현재가치의 계산방법과 유사하다. 순현재가치가 편익으로부터 비용을 감한 것인 반면, B C비율은 편익의 현재 가치를 비용의 현재가치로 나눈 것일 뿐이다. NPV의 크기가 같더라도 B C비율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학적으로는 동일한 논리에 입각하고 있지만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이 비율이 1보다 크면서 가장 높은 값을 갖는 대안을 선택하게 된다.
위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려면 할인율의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면에 내부수익률은 할인율을 알지 못할 때 사용할 수 있다. IRR은 순현재가치를 0으로 만드는 할인율이다. 미래의 편익과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데 필요한 할인율은 모르지만, 장래에 발생할 편익과 비용의 식별 및 측정이 잘되었다면 미래편익의 흐름과 미래비용의 흐름을 같게 만드는 할인율은 수학적으로 쉽게 산출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도출되는 IRR은 기본적으로 공공사업의 투자수익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