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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Ⅰ. 서론
Ⅱ. 본론
가. 대불황의 발생과 원인
1. 왜 대불황인가
2. 1873년 대불황의 발생
3. 대불황의 원인
(1) 영국경제의 정체
(2) 주요공업국의 다극화 현상
(3) 비용의 절감
나. 대불황의 전개과정
다. 대불황의 영향
1. 농업불황
2. 보호주의
3. 독점자본의 형성
(1) 미국
(2) 독일
4. 과학적 경영의 출현
라. 현대적 대불황
1. 위기의 발생
2. 위기에의 대응
3. 1873년과의 연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대불황기에 가장 심각하고 장기적인 정체를 경험한 것은 유럽의 농업부문이었다. 증기선의 항로, 철도망의 확충, 수에즈 운하의 개통 등 교통혁명의 진전으로 수송비용이 대폭 하락하였다. 예를 들면, 시카고 ↔ 리버플간의 소맥 1쿼터당 운임이 1879년에 11실링이 1902년에 2.1실링으로 약 1/5 이하로 하락하였다. 또한, 이전의 몇십 년간 엄청나게 증가되었던 농업 생산물들은 세계시장에 넘쳐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농업부문은 대량의 해외 경쟁상품에 대항하기 위해 높은 수송비용을 매기는 방식으로 보호되었다. 유럽 농산물과 해외수출 경제부문이 농산물 가격에 미친 결과는 엄청나게 컸다.
1894년의 밀 가격은 1867년에 비해 약 3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것은 구매자에게는 엄청난 이득이었지만, 산업화된 나라에서는 근로 남성의 40 내지 4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었고(영국만은 유일하게 예외였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거의 90퍼센트를 차지했던 농부들이나 농업노동자들에게는 하나의 재앙이었다. 자기 나라의 부와 정치구조에 의존했던 농업생산자들의 반동은 선거에서의 선동과 폭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189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민중주의(populism)는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주의 밀 경작지대가 중심이 되었던 것이
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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