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작품소개-더 이상의 평안함은 없다.
1) 줄거리
2) 시대적 배경
(1) 시대상
(2) 포스트식민주의
(3) 영국의 식민정책
3. 작품 분석
(1) 소설에 나타난 당시 사회의 문제점
(2) 자긍심과 주체의식
4.한국작품과의 비교-김강사와 T교수
포스트 식민주의 -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 열강의 제국들이 붕괴한 이후에 세계의 많은 식민지 지배를 받은 국가들이 경험한 역사의 한 단계
- 서구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독립을 하면서 과거 식민 통치의 정치적 행정적 구조를 완전히 철폐했지만 경제적 하부구조의 영역에서는 여전히 식민 본국에 의한 간섭과 통제가 남아있었음
- 특히 식민주의의 영향력이 끈질기고 견고하게 남아있는 영역은 사고(思考)의 영역
- 식민주의가 정치적, 경제적 영역에서 끼친 영향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청산 되었지만, 사고와 의식의 영역에 끼친 식민주의는 여전히 잔존
- 서구가 제3세계에 심어 둔 식민 의식이 탈식민 시대에도 온전히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피식민인들의 뇌리 속에서 문화적, 심리적, 이데올로기적 이미지로 계속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다는 것 →포스트 식민주의는 우리가 미처 자각하지 못하는 의식과 사고 속의 식민주의의 잔재를 규명하고 이것으로부터 벗어나기(de-colonizing)를 목표
- 아체베는 소설에서 아프리카 민족의 문화, 내면, 독립 이후의 혼란과 가치관의 몰락을 보여주면서 탈식민주의를 표방
(3) 영국의 식민정책
유럽제국이 산업혁명 후 새로운 경제단계에 접어들게 되고 따라서 노예공급지로서의 아프리카보다는 오히려 기계화된 산업의 원료(고무, 코코아, 설탕, 야자유)들의 제품 시장으로서의 아프리카가 필요하였다. 이때 19세기의 65년에 이르기까지 서구에서 강국이라면 영국과 프랑스뿐이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분리되고 통일된 국가로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프랑스는 상당한 군사력을 갖고 있을지라도 상업과 산업발전의 경쟁에서 영국에 뒤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