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영미 시장경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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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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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A. 영미형 시장경제의 기원과 특징- ‘자기조정적 시장시스템’
B.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
C. 신자유주의 시대의 도래
2. 본론
A. 신자유주의(Neoliberalism)의 기본 내용
B. 신자유주의의 다양한 논리
C.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
D. 신자유주의 정책의 결과, 확산, 위기3. 결론

본문내용
I 영미형 시장경제의 기원과 특징- ‘자기조정적 시장시스템’
1. ‘자기조정적 시장시스템’은 사회가 제도적으로 경제적 영역과 정치적 영역으로 분리됨을 의미.
 시장에 의해서만 통제되고 규제되고 관리되는 경제 시스템.
2. 영국에서 19세기에 사회전체로 확산된 ‘자기 조정적 시장시스템’의 기원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의견으로 구분됨.
1) 시장을 인간의 교환성향(본능)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이해하는 견해에서는 자본주의를 이전 단계의 역사에 보편적으로 존재하던 시장요소들의 역할 확대로 설명한다.
- 자본주의로의 발전을 시장제도의 완성으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시장경제를 자본주의로 등식화시키는 오류를 범함.
2) 또 하나는, 경제를 사회적 과정으로 이해하고 인간의 경제행위를 경제적, 비경제적 제도에 의해 배태된 것으로 인식하는 견해가 있다.
- 자본주의는 토지, 노동, 화폐라는 ‘상품화될 수 없는 생산요소를 상품화’하고, 이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서 부단히 국가가 개입하는 과정.
3. ‘자기조정적 시장시스템’에서는 물적 재화의 생산과 분배가 시장이라는 자기통제체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4. 자본주의는 서구사회의 역사적 진화의 산물이자 전근대 서구사회의 특성들, 예를 들어 서구문명의 ‘끊임없는 불안정성’이나 분리라는 서구 봉건제 사회구조의 기본원리를 반영하고 있다.

II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
1. 후쿠야마는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자유시장 경제의 승리로 봄.
2. 아시아와 동유럽에서의 계획경제의 시장경제로의 변화추세는 오늘날 서로 대립하는 경제 시스템(자본주의 VS 공산주의)의 어느 쪽이 정말로 맞는 것인가를 증명하고 있음.
3. 시장경제라는 매력적인 힘은 모든 인간사회를 끊임없이 시장경제의 세계로 끌어당기고 있고, 그 세계에 참가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유시장 경제원리의 채용이 불가결함.

III 신자유주의 시대의 도래
1. 복지국가의 위기
1) 세계 2차대전 이후 서구 복지국가의 발전은 높은 경제성장, 완전고용 그리고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대표되는 유리한 경제상황에 의해 가능함.
2) 하지만 1970년대 중반이후 여러 차례의 경제위기로 인한 실업율과 인플레이션의 상승, 재정적자의 증가로 복지국가는 지속적인 위기에 처함.
3) 복지국가에서 강한 국가의 역할과 큰 정부의 경향은 지나친 정부의 팽창을 유발하였으며 민간에 대한 지나친 개입과 통제를 통해 민간의 자율성을 저해함.
즉, 이러한 현상은 세계화에 따른 급격한 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국가의 경쟁력과 성장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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