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경제학] 엔고현상과 일본정부의 정책 사례 및 대응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최근의 엔고현상에 관한 고찰, 그리그 그의 원인과 영향
Ⅱ. 본 론
① 엔고현상에 대응하는 일본정부의 정책
② 정책의 경제학적 분석과 한계점
③ 타 국가의 환율 관련 정책 사례
Ⅲ. 결 론
현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책 및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본문내용
서 론 - 최근의 엔고 현상에 관한 고찰, 그의 원인과 영향
1) 최근의 엔/달러 환율 추세
2007년 중반까지 일본 시장의 정체와 저금리를 배경으로 110~120엔 대의 추이를 보이던 엔/달러 환율이 2007년 7월 서브프라임 사태가 본격화 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일시적 등락이 있었지만, 2008년 9월 15일 리먼 사태가 발생하는 등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2010년 9월 15일에는 일본은행과 중앙정부가 6년 만에 대대적인 외환 시장 개입을 했지만, 엔고 현상은 회복되지 않았다. 결국 2010년 11월 1일, 엔/달러 환율은 80.47엔/달러로 199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엔화 강세는 2010년부터 심화되기 시작하여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또다시 역대 최고치(76.25엔/달러)를 갱신하였다. 3월 18일 G7국가의 공동합의를 통해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 하였고, 8월 4일 일본은행에서 4조 5000억엔 규모의 달러를 매입하는 등의 개입을 시도하였으나, 결과는 엔화의 일시적 약세에 그쳤다. 이후 엔/달러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국가 재정위기로 인해 8월 19일 다시 한 번 역대 최고치(75.95엔/달러)를 기록하였다. 엔화 강세의 장기화에 따라 일본 정부는 10월 21일 ‘엔고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다. 약 2조엔의 자금을 투입하여 11월 현재 77엔/달러를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