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가 박민규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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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작가 박민규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박민규
1) 이력
2) 주요 작품
3) 수상 내역
4) 그의 세계관

2. 박민규, 이 시대 루저(Loser)를 이야기 하다.
1) 이 시대의 루저
2) 박민규의 '루저'
3) 박민규의 소설 속에 나타난 루저들
4) 루저 캐릭터를 통해 본 박민규의 소설 분석

3. 박민규, 외로움을 이야기하다.
1) 이 시대, 외로움을 앓다.
2) 박민규의 소설에 나타난 외로움들
3) 박민규의 소설에 나타난 외로움 분석

4.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1)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에 투영된 작품 외적인 측면
2) 작품 속 기린의 의미는?
3) 소설 속 '나의 산수'의 의미는?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반적으로 소설에 있어서 작품을 분석할 때는 크게 두 가지로 분석의 갈래를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작품의 내적 요소이고 다른 하나는 작품의 외적 요소이다. 먼저 작품 내적 요소는 작품 자체만 분석하는 것으로, 작품을 하나의 독립적인 텍스트로 인식하고 그 외적인 요소들은 배제하는 방식이다. 이는 작품의 구성이나 문체, 어조, 기법 뿐만 아니라 작품 전반을 충실하게 해석하고 감상하는 데 주목한다. 반면 작품 외적 요소는 작품 자체 보다는 작품을 작가의 체험이나 작가의 사상, 가치관, 사고 방식, 책이 쓰여지던 시대적 배경, 작품을 통해 연결 지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 등을 생각해 보다 넓게 텍스트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우리 조는 박민규 작가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라는 소설을 조사하기로 했는데, 이 중 작품 외적인 부분을 조사하기로 하였다. 작품 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둔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텍스트가 쓰여진 시대적 배경이나, 비판하려는 사회적 현상, 텍스트를 쓴 작가 등 여러 부분을 살펴 볼 수가 있다. 이 중에서, 우리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의 작가 '박민규’를 중점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우선 이 작품이 우리 시대의 사회적인 상황과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을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를 보는 시각과 주관이 매우 뚜렷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작품을 쓴 장본인이고, 직접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느낀 점과 자신의 가치관을 작품에 구현해놓기 때문에, 우리는 이 색깔 강한 텍스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작가 박민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는 텍스트의 흐름이나 상징, 문체 등 텍스트의 형식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독특하며 강한 개성이 느껴진다. 이 역시 해당 텍스트를 쓴 작가 박민규를 조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점 중에 하나이다. 요컨대 박민규의 작품 외적인 요소들 중에선 작가 본인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앞으로 본론에서는 먼저 작가 박민규를 소개하고 그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며 어떻게 이러한 개성 강한 글쓰기가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또한 그의 소설들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두드러지는 ‘루저 캐릭터’ 와 ‘우리 시대의 외로움’에 대해 다루고, 마지막에는 우리 강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룰 박민규의 텍스트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를 다룰 예정이다. 우리 조는 그동안 조사해 온 작가 박민규의 특징을 텍스트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에 투영해 볼 것이며, 텍스트에서 몹시 두드러진 상징 ‘기린’과 ‘산수’의 의미에 대한 조원들의 의견도 간단히 담을 예정이다.

참고문헌
- 전철희, 2010년, 『87년체제의 문학적 돌파 민규론』창작과비평 봄호(통권 147호), 2010.3, page(s): 2-551.
- 박민규, 2010년, 『아침의 문, 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문학사상
- 박민규, 2006년, 『핑퐁』창비
- 박민규, 2005년, 『카스테라』문학동네
- 박민규, 2007년, 『누런 강 배 한 척, 이효석문학상수상작품집』해토
- 박민규, 2004년,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생각의 나무
- http://blog.yahoo.com/_LA6TCNZN4637VLHTRSHGII32DI/articles/23933
- 박민규, 2009년,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예담
- 박민규, 2009년, 『근처』중악북스
- 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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