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들어가면서
2. 항생제의 정의
1) 항생제의 정의
2) 베타-락탐계와 이에 속한 페니실린계에 대하여
3) 베타-락탐계의 작용 메커니즘
3. 페니실린의 기원
1) 페니실린의 발견
2) 페니실린의 상용화
4. 페니실린의 작용기작
1) 페니실린의 작용
2) 베타-락탐계 항생물질의 항균 작용의 분자 메커니즘
5. 페니실린의 효능과 부작용
1) 페니실린의 효과, 효능
2) 페니실린의 부작용 및 내성
- 추가: 항생제의 부작용(베타-락탐계) -
6. 기타 페니실린의 종류
1) 페니실린의 종류
2) 항생제의 종류
- 추가: 항생제의 상용화 -
7. 마치면서
항생물질은 치료 의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라고 불린다. 다른 치료 요법들이 이러한 탁월성과 경쟁하려고 하듯이, 항생물질이란 부류들은 분명 감염 미생물로부터 질병과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러한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물질들은 이전의 치명적 감염병을 신속히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간에게 선사하였고, 항생물질은 신비의 약물로써 과거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
최초의 항생물질은 1928년 스코틀랜드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에 의해 발견되었다. 플레밍이 발견한 항생물질은 페니실린으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페니실린은 인류의 세균에 의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균의 종류와, 이에 따른 질병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가 발견되고 실용화되었다. 항생물질의 발견과 실용화를 통해 인류는 세균에 의한 수많은 질병들을 정복하고 상당수의 병으로부터 해방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잘못된 항생제 사용과 이로 말미암은 세균들의 진화로 인해 수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처럼 항생제는 세균 감염에 의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양날검과 같은 물질이다. 항생제에는 베타-락탐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마크로라이드계, 글리코펩티드계 등의 종류가 있다. 이러한 항생제는 작용기작에 따라, 세포벽 합성 억제, 세포막 기능 억제, 단백질의 합성, 핵산합성 억제, 엽산합성 억제로 나뉜다. 이중 우리는 페니실린에 대해, 그리고 페니실린이 속한 베타-락탐계의 항생제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항생제의 정의, 그리고 항생물질 중 베타-락탐계에 속한 페니실린의 기원과 특성, 작용기작, 그리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