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미국에서 불고 있는 오바마 열풍
(1) 오바마 신드롬
(2) 케네디와 링컨의 화신
(3) 솔직함과 진정성으로 승부한 오바마
(4) 오프라 윈프리 효과, 오프라바마
(5) 희망을 연설하는 사람
3. 혼혈아에서 대통령 후보까지의 과정
(1) 하와이에서 태어난 혼혈 미국인
(2) 변화를 만드는 첫걸음
(3) 아버지로부터 배운 자신감
(4) 더 높은 사명을 위한 노력
(5) 불가능이란 아름다운 도전
(6) 민주당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한 오바마
4. 버락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
(1) 신뢰는 리더십의 기본이다 - 신뢰의 리더십
(2) 변화와 혁신정신을 추구하라 - 변혁적 리더십
(3) 가치관의 다양성을 인정하라 - 다원주의적 리더십
(4) 이기적인 태도를 버려라 - 통합의 리더십
(5) 약점도 강점으로 승화시켜라 - 긍정의 리더십
(6) 비범함으로 평범함을 실천하는 리더 - 서민적 리더십
(7) 창조적인 상상력을 가져라 - 창조적 리더십
(8) 부드럽고 편안한 리더가 되어라 - 여성적 리더십-
(9) 인간적인 관계형성에 노력하라 - 공감의 리더십
(10) 말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능숙하게 구사하라
- 대중 연설가로서의 리더십
5. 『검은 케네디 오바마의 리더십 10계명』을 읽고 느낀점
(1) 신뢰는 리더십의 기본이다 - 신뢰의 리더십
전 세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은 과연 어떤 덕목을 가진 사람인가라고 질문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톰 피터스 그룹의 리더십 전문가들인 쿠제스와 포스너가 쓴 는 1백만 부가 넘게 팔린, 리더십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사람들은 흔히 자신이 기대하는 바에 부합되는 부분이 많을 때 그 상대를 존경하거나 따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리더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 중 가장 압도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정직, 선견지명, 역량, 사기 함양이라는 덕목이었다. 그중에서 정직은 리더십의 제 1덕목이라 할 만큼 가장 많이 거론되는 덕목이다. 공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인 영역의 정직도 중요하다. 리더의 정직은 구성원들의 믿음을 심어주는 바탕이 된다. 또한 구성원들은 정직에 못지않게 선견지명, 즉 조직의 미래를 내다보는 리더를 원한다. 그러나 선견지명이라고 해서 특별히 대단한 능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함께 나아가야 할 목표를 세울 때 주변정세나 조직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미래 예측을 하는 사람은 실수가 적은 법이다. 만일 리더가 목표를 상실하거나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제시해 주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그를 따르고 싶다는 마음을 갖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리더는 장기적인 비전과 그 목표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꿰뚫어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어떤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할 때 리더에게 목표를 성취할 만한 역량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를 리더로 인정하기 힘들 것이다. 이때 적절한 경력은 리더의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사람들이 바라는 이 모든 것은 결국 리더에 대한 신뢰성이라는 부분이다. 신뢰는 리더와 구성원을 한데 묶어주는 감성적인 접착제이며 신뢰의 축적은 리더십의 정당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신뢰가 없이는 구성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조직의 성과를 얻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