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xWhat is ‘Nae Bok’?
Various kinds of ‘Nae Bok' & their characteristics
Experiments
Conclusion & Reflection paper
A fresh idea of material
Challenging mind
Not typical way of thinking
Is it… really true?
Better access to get
What is Nae Bok?
undergarment worn next to the skin
and under the outer garments in cold weather
올 겨울은 초반부터 한파가 몰아쳐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왔다. 여기에 등산복의 새로운 기능으로 발열내의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가능하다면 겨울산행에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몇가지 제품을 살펴보면 원단 자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몸에서 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보온효과를 얻는다고 볼 수 있다. 나로서는 기술적인 측면을 파헤칠 능력은 없으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발열내의에 관한 설명을 참고하여 효용성을 판단할 수밖에 없다.
1. 정지된 공기층(함기량-공기를 가지고 있는 정도)에 달려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양모와 면이다. 양모와 면 모두 그 분자구조부터 섬유(실의 기초단위) 형태가 꼬임이 있다든가 섬유 가운데에 중공(가운데 구멍)이 있어 정지된 공기층을 많이 가지고 있다. 공기양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가볍고 따뜻하다. 또한 겨울 스웨터 등을 니트 조직으로 짜는데에는 공기층을 많이 가지도록 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양모 스웨터를 입고 있을 때, 추워지는 것은 정지된 공기층이 아니라 통기성(공기가 지나가버림)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기모 레깅스나 내복의 경우 인공적으로 융과 같은 털을 만들어 피부와 닿게 만들었기 때문에, 인공적인 공기층을 만들어준다. 이 과정에서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2. 흡습성(수분을 빨아들이는 정도): 면은 여름에도 겨울에도 아주 좋은 소재이다. 면은 여름에 인체로부터 배출된 땀을 흡수하여, 공기중으로 증발시킨다. 이 때 주변의 열(에너지)을 빼앗아 물(액체)이 수증기(기체) 상태로 변환된다. 이 과정에서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겨울에는 공기중의 수증기(기체)가 자신의 열을 내뿜고 액체상태로 면에 흡습이 된다. 그래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양모는 면보다 흡습성이 훨씬 더 좋다.
3. 신소재(축열보온소재): 등산복 등 혹한의 환경을 위해 개발된 신소재 중 하나이다. 말 그대로 '열을 축적해서 보온을 해주는 소재'이다. 보통 알루미늄가루를 섬유에 코팅을 하여, 복사열을 내뿜으며, 또 외부로 열을 배출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보통은 등산복(외의)에 사용이 된다. 여기에서도 발열이라는 말은 쓰이지 않는다. 축열보온이라는 말을 쓴다....
중공섬유란?
중공섬유[ hollow fiber , 中空纖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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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기공(氣孔)을 가진 섬유로서 마카로니 모양처럼 구멍이 뚫린 섬유를 말한다. 내부 전체에 미세한 기공이 난 마이크로보이드(microvoid) 등도 있다. 섬유의 단면은 원형 외에도 다른 모양이 많고 가벼우면서도 부피가 있으며 보온성이 좋다. 구멍이 있는 데에서 난반사가 일어나므로 불투명하고 오염된 것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흡수성이 좋아 안솜, 카펫, 스포츠웨어 등에 사용된다. 하이테크 섬유로서 역침투용의 중공섬유(中空纖維)도 있다. 물은 침투시키지만 불순물을 통과시키지 않는 성질의 재료로 중공 섬유를 만들고, 압력을 넣어 불순물이 녹은 물이나 바닷물, 폐수를 중공의 구멍으로 통과시킨다. 섬유의 벽막(壁膜)을 통과한 순수한 물이나 담수를 얻는 초정밀 여과재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