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발달사] 우리나라 속옷광고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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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고발달사] 우리나라 속옷광고의 변천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 주제선정 및 속옷의 역사

1. 주제선정 이유
2. 속옷의 역사

II . 시대별 속옷광고의 변화

1. 1960년대
2. 1970년대
3. 1980년대
4. 1990년대
5. 2000년대(현재)

III . 미래의 속옷광고

1.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의 속옷광고 기법

IV . 중국 속옷광고 소개 (참고)

V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 주제선정 및 속옷의 역사

1. 주제선정 이유
대부분의 제품이나 브랜드는 시대의 사회․문화적 변화에 반응하고 따라서 변하게 마련이다. 그 중에서 시대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가 속옷이라 하겠다.
속옷은 땀을 흡수하고 보온을 위해 자기 자신의 피부나 육체에 직접 착용하는 의류의 총칭이다. 내의라고도 하는데, 속옷은 기본적으로 피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보온의 구실을 하는 위생적인 역할에서, 겉옷의 모양을 정리하고 체형의 결점을 보정하는 실용적인 역할까지 한다. 우리에게 속옷은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속옷은 그 시대의 사회․문화적 특성에 맞게 그 역할이 변하였으며, 특성이나 디자인 또한 변화되어 왔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적․시대적 변화를 통해서 속옷의 변천 과정을 알아 보고, 궁극적으로, 속옷의 변화에 따른 속옷광고의 변천사를 알아 보고자 한다.

2. 속옷의 역사
속옷광고에 관한 내용에 앞서 간단히 속옷에 관해 알아보도록 한다. 프랑스 여성들은 16세기경부터, 영국의 여성들은 18세기 들어서야 처음으로 가랑이 팬티의 기원인 드로우즈를 입기 시작했다. 인도의 여성들은 그들의 겉옷인 사리 속에 페티코트 이외에 아무 것도 입지 않았으며 우리나라 여성들의 한복에도 팬티는 없다. 속저고리, 속옷과 같은 것을 착용하긴 했으나 그것은 특정 계급만을 위한 옷일 뿐 대중적인 속옷은 아니었다. 간혹 속바지나 고쟁이, 전통적인 반바지인 베잠방이를 속옷 혹은 팬티라고 주장하는 견해 역시 아낙네들이 속바지나 고쟁이 차림으로 들에 나가 일했던 것으로 보아 그것이 속옷이 아니라 겉옷의 한 종류인 작업복이었음을 알 수 있다.
속옷은 크게 underwear, foundation, lingerie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underwear는 체온의 유지, 조절과 땀 등의 분비물에 의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주로 보건위생의 목적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이다. 때로는, 속옷․파운데이션․란제리를 모두 포함해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FOUNDATION은 Fit(신축성), Support(조임성), Reform(아름다운 몸매 조형)의 의미가 합해진 Foundation garment의 줄인 말로 옷의 기초가 된다는 의미이다. 특히 파운데이션은 몸매를 보정해주는 기능이 있다. 거들, 코르셋, 브래지어, 올 인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LINGERIE는 불어의 linen, 마 원단을 가리키는 linege에서 나온 말로서 여성과 아이들의 속옷류를 총칭한다. 현대에 있어서는 장식을 중시한 부드러운 감각의 속옷과 실내에서 입는 옷을 말한다. 여성들의 몸매와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서 언더웨어와 아웃웨어의 교량적인 역할을 한다.
그럼 우리나라에 속옷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세계의 속옷 변천사를 알아보자. 20C에는 고도로 기계화된 방적기와 직기의 출현, 합성섬유와 합성염료의 개발로 의상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전후의 경제적 타격으로 인한 복장혁명은 정신적, 물질적으로 그 근원부터 바뀌었다. 즉 전쟁에 나간 남자를 대신하여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대량 진출함에 따라 코르셋, 바슬패드, 페티코트, 화려한 레이스나 자수 등 장식적인 것이 사라지고 사회적 시대적 감각에 부합되는 기능적이고 단축되는 경향으로 되었다. 20C 초기에 속옷의 소재가 거의 면제품이었지만 면화약을 만들기 위해서 면사용이 엄격히 제한되어 부족했으므로 견제품으로 대치되었다. 견으로 된 속옷이 유행했으나 견제품은 색이 변하기 쉬웠으므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핑크나 시몬핑크색으로 염색하였다. 이로 인하여 색깔 있는 속옷이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다.
코르셋이나 브래지어, 페티코트 등은 나일론, 레이온과 같은 인조섬유로 제작되었다. 거들을 단 코르셋은 20C 초기부터 일반화되고 거들은 고무천을 새틴천으로 싸서 바느질한 것으로 그 끝에 고리로서 금을 도금한 클립이 달려있다. 20C 초기에는 코르셋이 콤비네이션이나 드로우즈 위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코르셋은 몸통의 압박을 적게 하기 위해 딱딱한 것 대신 신축성 있는 천을 허리에 삽입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였다. 코르셋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자 상부는 차차 내려오는 경향으로 되어 허리만의 코르셋이 등장하였다.
20C에 들어서 비약적으로 발전된 속옷중의 하나가 브래지어이다. 브래지어는 원래 코르셋의 상부가 유방을
참고문헌
- 여자속옷의 변천에 관한 연구 (김주애 / 경상대 석사학위논문 / 1985)
- 속옷 광고의 구조 및 내용의 변화에 관한 연구 (김미영 / 복식문화연구 제9권 / 2001)
- 한국 여성주의 문화운동의 성장과 특성에 관한 연구 (장민혜 /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2006)
□ 좋은사람들 홈페이지 (www.j.co.kr)
□ 비너스 홈페이지 (www.venus.co.kr)
□ 트라이 홈페이지 (www.trybrands.co.kr)
□ 에버영 홈페이지 (www.everyoung.ne.kr)
□ 이코노미스트 “여성속옷 이렇게 변했다” (이석호 기자 / 2002.12.19)
□ 딴지일보 “역사 속 라이벌” (2004.7.15)
□ 광고정보센터 (www.adic.co.kr)
□ 이화여대 관련 게시판 (http://home.ewha.ac.kr/%7Ejhkim/981proj/7/orig.htm)
□ 네이버 블로그 (www.naver.com)
□ 다음 블로그 (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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