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해피버스데이를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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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고 아스카의 12번째 생일날. 사랑하는 할머니와 선생님. 친구들. 가족이 함께 하는 자리였다. 아스카는 너무 행복했고, 마지막에 들어오신 아빠의 한마디로 이 이야기는 끝이 난다. '해피버스데이!' 이 책을 읽을 동안 나는 너무 많이 울었었다. 특히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장면. 그 날 외할아버지께 전화가 왔었는데 엄마가 그 전활 끊어버렸고, 그 후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아마 아스카의 엄마도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이다. 그 장면을 생각해보니 지금도 눈물이 맺히려한다. 그리고 또 하나. 제일 마지막 부분인데, 아스카의 12번째 생일날. 엄마는 아스카에게 생일 선물로 직접 만든 케이크-납작하고 볼품없는 케이크-를 주고, 아빠는 커다란 곰인형을 사 오셔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이 너무 인상적이다. 그래서 제목도 '해피버스데이'인 것 같다.
나는 사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스카의 엄마를 너무 싫어했었다. 그러고도 자기가 아스카의 엄마라고 할 수 있는지.... 그들이 진정 아스카의 부모가 맞는지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아스카의 엄마도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났기 때문이었다. 아스카의 엄마, 시즈요에게는 하루노라는 언니가 한 명 있었는데, 하루노는 너무 약해서 늘 병원 신세를 지어야만 했다. 그래서 시즈요의 부모님들은 늘 하루노에게만 관심을 보였고, 하루노만을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