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와 인본주의에 대한 성서적 이해(콜로새서 2,8을 본문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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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에이지와 인본주의에 대한 성서적 이해(콜로새서 2,8을 본문으로 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콜로새서 본문해석

Ⅲ.뉴에이지와 인본주의 소개

Ⅳ.뉴에이지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Ⅴ.맺음말
본문내용
Ⅰ.머리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주전/주후 모든 시대에 걸쳐 믿음을 부정하는 여러 운동들이 전개되어 왔고, 이는 곧 신이라는 실재에 대한 회의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콜로새서 2장에서는 주님의 우주적 주권에 관한 말씀을 제시하고 있다. 우주적 주권을 통해 권세들을 바로잡으며 우리에게는 거짓학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한다.

아무도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으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이 세상의 정령들을 따르는 것이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콜로새서 2:8]

이 본문을 우리는 문자 그대로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성서 이해는 본문 그 자체뿐만 아니라 서술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상황을 모두 고려할 때에 비로소 가능해진다. 따라서 우리는 콜로새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콜로새서 2장에 등장하는 인본주의, 그리고 현대의 뉴에이지 사상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한다. 우주적 인본주의라고 불리는 뉴에이지의 원인 및 현상을 찾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성서/신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발표내용을 구성하고자 한다.

Ⅱ.콜로새서 본문해석

1.콜로새서의 내용 구분

①서론(1:1 – 11) : 감사와 기도

②신학적 기초(1:12 – 2:23) : 그리스도는 주님
1)기독론적 찬양시(1:12-23)
2)사도의 직분(1:24 – 2:5)
3)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2:6 – 23)
-기독교 신앙의 본질
교리로서의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
실천으로서의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

③윤리적 적용(3:1 – 4:6) :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처럼 살라
1)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으니, 그 안에서 살라(3:1 – 4)
2)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3:5 – 17)
-옛 사람을 벗는 것, 새사람을 입는 것의 의미
3)가족생활에의 구체적 적용(3:18 – 4:1)
4)기도와 전도에 대한 구체적 지시(4:2 – 6)

④결론(4:7 – 18)
1)두기고와 오네시모의 추천
2)인사(4:10 – 15)
3)교훈(4:16 – 17)
4)친필서명과 축도(4:18)

2.콜로새서의 특징
1) 기독론적 찬송(1:15-20) - ※그리스도의 우주적 주권 강조-2장으로 확장!!
그리스도에 대한 콜로새서의 표현 가운데서 중요한 요소는 창조와 화목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역할을 묘사하고 있는 시문 구절, 즉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찬송에 대해서 생각하기를 이 편지의 저자는 콜로새 인들과 에베소를 중심으로 복음화된 전 지역의 사람들이 친숙한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찬송가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콜로새서의 저자는 거짓된 가르침을 정정해주기에 유용한 찬송가운데서 사상들을 찾아서, 그것에 약간의 가필을 함으로써 보다 예리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2. 거짓 가르침(2:8-23)
콜로새에 있었던 기독교인들을 위협하였던 가르침에 대한 묘사 가운데서, 유대화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요소들이 묘사되어있다. 그 이유는 2장 11절이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 함축적으로 육체의 할례의 필요성에 반대되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2:16) 어떤 사람들은 먹는 것과 마시는 문제 그리고 절기, 월삭, 혹은 안식일을 지키는 문제들에 대해서 콜로새 기독교인들을 판단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로새서가 완전히 분리되어진 거짓된 가르침이 전염병처럼 전파되어지기보다는 하나의 거짓된 가르침을 콜로새서는 염두에 두고 있다는 가정을 따라서, 그 본문은 구원을 위해서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려는 콜로새의 이방기독교인들을 얻기 위한 시도라고 보기보다는 더 복잡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논리적으로 반박함에 있어서, 바오로는 구약 성경으로부터 그 어떤 논증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또한 그는 명백하게도 규례들 중에 그 어떤 것도 유대교와 연결시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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