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의 산문문학 -`성소부부고`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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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균의 산문문학 -`성소부부고`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논의의 목적2. 허균과 『성소부부고』
2.1. 허균의『성소부부고』제작 시기
2.2. 허균의『성소부부고』편찬 동기와 목적
3.『성소부부고』소재 이야기의 유형
3.1. 『성소부부고』소재 전체 이야기의 유형
3.2. 『성소부부고』 소재 설부(說部)유형
4.『성소부부고』소재 설(說)의 양상과 의미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교산(蛟山) 허균(許筠)은 임진왜란을 전후한 조선 중기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우리의 한문학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문인이자 사상가라 할 수 있다. 그에 대한 역대의 기록은 칭찬과 비판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최초의 국문소설이라는 『홍길동전』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홍길동전』 이외에도 많은 글들을 써냈으며 ‘성소’(惺所)라는 자신의 호를 붙여『성소부부고』라는 문집을 스스로 편찬해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허균이 써낸 다양한 글들은 우리나라의 최초 한글소설이라 불리는『홍길동전』에 밀려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으며, 특히 수필 부분은 제대로 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우리 조는 이번 수필론 과제를 통해 허균의 수필 작품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며, 그의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성소부부고』를 선택해 중심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허균의『성소부부고』에는 시부 · 부부 · 문부 · 설부에 걸쳐 그의 사상과 생각이 방대한 양으로 담겨져 있어 소중한 문학자료라 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그 당시 정치나 생활모습이 적혀 있어 역사적 사료로써도 가치가 있는 문집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의 문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허균의 『성소부부고』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2. 허균과 『성소부부고』

2.1. 허균의『성소부부고』제작 시기
조선 중기의 문신이었던 허균의 문집 '성소부부고'는 8권 1책으로 필사본이다. 작성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만력 계축에 쓴 이정기의 서문으로 미루어 보면 1613년(광해군 5) 봄이나그 전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허균의 일생 중에서 가장 불우했던 시기에서 탄생된 이 책은 저자가 초야에 칩거하면서 그동안 저술한 시와 산문들을 모아 시부·부부·문부·설부 등 4부로 나누어 정리한 초고이다.
본 문집 권2 끝에는 〈文集完用閑吟韻〉이라는 절필시가 실려 있는데, 이 시에 “43년 동안 翰墨에 전심하였다.”느니 “시문 10권을 이제 다 쓰기를 마쳤다.”느니 하는 말이 있다. ‘43년’을 저자의 나이라고 추정해보면, 저자가 43세이던 1611년에 시문을 10권으로 산정하였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때가 바로 함열현에 있던 시기이다. 여기에 말한 10권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였는지는 미상이나, 자편한 64권을 10책으로 분책한 것이 아닌가 짐작된다. 현존하는 사본과 거의 비슷한 정고본이 이 시기에 완성된 것인데, 그 이후의 수윤 과정은 미상이다.
허균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원고는 허균이 죽기 직전 사위인 이사성(李士星)에게 맡겨 비밀리에 보관되었고, 이후에도 공식적으로 간행할 수 없어 필사본으로만 전해졌다. 이사성의 아들인 이필진의 묘지명(염헌집 卷33)에 “수천권의 서택을 가장하고 있었으니 이는 허씨의 책들이었다. 그것들을 읽으며 나날을 보냈다.”라는 내용이 실려 있으며 이필진의 발문에 “부부고라는 것은 외조부 교산의 유고이다. 부부·문부의 6권 외에 또 시부가 있어 모두 8권인데 전질을 손수 썼다.〈갑진명주고 甲辰溟州藁〉〈서관행록 西關行錄〉〈계축남유초 癸丑南遊草〉〈을병조천록 乙丙朝天錄〉제2권은 옥사가 일어나자 마침내 모면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이것을 정리하여 우리 집에 보내게 하였다.”라고 적고 있다. 발문에 적힌〈갑진명주고〉 이하 몇 권의 저술들은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년의 저술들이 이 책에 수록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논문
1.「『屠門大嚼』을 통해 본 조선중기 지역별 산출 식품과 향토음식」, 차경희,『韓國食生活文化學會誌』, 제18집 4호, 한국식생활문화학회, 2003, 380쪽
2.「『도문대작』을 통해 본 조선중기 지역별 산출 식품과 향토음식」. 차경희. 2003.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3.「성수시화의 비평양상」박수천
4. 이규운,『許筠의 文學論 硏究 :「文說」을 중심으로』, 한문고전연구, 제16집, 한국한문고전학회. 2008

단행본
1.『허균의 생각- 그 개혁과 저항의 이론』, 뿌리깊은 나무,1880
2.『허균 평전』, 허경진, 돌베개, 2002.06.25
3.『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허균저/정길수 역, 돌베개, 2012.04.10

인터넷자료
1. 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검색어: 성소부부고, 성옹지소록, 성수시화, 도문대작, 검색일:2012.06.22
2. 성소부부고 - 허균, 400년전 전라감영 전통연희 묘사」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30141)
3. 한국고전종합DB, http://db.itkc.or.kr, 검색어: 성소부부고, 검색일: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