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학,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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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호학,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호학이란
2. 구조주의와 후기구조주의

본문내용
1. 기호학이란
기호학(Semiotics) 또는 기호론(Semiology)이란 어원적으로 봤을 때, 기호(sign)를 뜻하는 그리스어 sema에서 유래한 말이다. 그래서 기호학이란 기호에 대한 분석 또는 기호 체계의 기능 작용(functioning)에 대한 연구라고 정의될 수 있다.
기호학의 역사를 소개하기 전에, 잠깐 언어학과 기호학의 관계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언어학과 기호학의 관계는 학자마다 다르게 파악된다. 이 중에 소쉬르는 언어학을 기호학의 일부분이라고 보는데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관점이다. 기호학의 대상이 어떤 의사소통, 또는 메시지라고 봤을 때 입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를 연구하는 언어학은 당연히 기호학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이 그의 논리다.
기호학의 역사는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은 라는 책에서 언어의 기원에 대해 깊은 성찰을 전개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과 에서 명사에 대해 논했다.
기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된 것은 기원전 약 3백 년 전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에 의해서다. 논쟁의 핵심은 ‘자연적 기호(자연 여기저기에서 발생하는 기호; 동물의 소리)’와 ‘규약적 기호(주로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계획된 기호; 인간의 말)’ 사이의 차이에 대한 것이었다.
중세의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규약적 기호(signa data)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켜 기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개시킨 사람으로 꼽힌다. 이 기호론은 영국의 프란체스코 수도사인 윌리엄 오캄과 같은 학자들에 의해 계승·발전된다. 이후 존 로크의 이라는 책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호학은 20세기에 두 명의 기호학 창시자가 등장한 후에야 비로소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이들이 바로 퍼스와 소쉬르다.
찰스 샌더즈 퍼스는 미국의 과학자이면서 철학자로서, ‘세미오틱(semiotics)’라고 지칭한 학문을 창시했다. 페르디낭 드 소쉬르는 스위스의 언어학자로 에서 그가 ‘세미올로지(semiology)’라고 명명한 과학을 독단적으로 제창했다. 이 세미오틱스와 세미올로지는 기호들에 관한 일반 과학을 지칭하는 용어로 의미의 구분 없이 쓰이고 있다.
기호들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누면 언어적 기호와 비언어적 기호로 나뉜다. 인간이 의사소통하는 데에 가장 주요하게 쓰이는 게 바로 언어다. 알파벳, 한글과 같은 것들이 여기에 속한다. 또 우리는 언어 말고도 후각, 촉각, 미각과 같은 비언어적 기호들로도 소통할 수 있다. 예컨대 ‘라면’이라는 말을 전할 때 우리는 이러한 한글과 같은 언어학적 기호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라면을 그리거나, 라면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라면이 보글보글 끓는 소리 또는 냄새를 맡게 함으로써, ‘라면’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가지의 기호는 비록 그 형태가 전혀 다를지라도 ‘라면’이라는 말의 의미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이러한 기호는 인간의 삶 전체에서 쓰인다. 예술, 과학, 군사학, 정치학, 의학, 사회학, 광고학 등 인간 삶의 모든 분야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어 군사학에서는 암호가 사용되고, 의학에서는 증상과 증후군이라는 개념이 기호로써 사용되고, TV에서 자주 보이는 광고들은 모두 상업기호다.

참고문헌
* 네이버 지식사전
* http://neigeblue.blog.me/40035540977
* http://blog.naver.com/jangsseon?Redirect=Log&logNo=2012529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