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극화] 교육의 계층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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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양극화] 교육의 계층화 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Prologue

1.교육 양극화의 개념


2.교육 양극화 현황

3.교육 양극화의 원인 및 본질


4.교육 양극화의 해결 방안과 한계


5.결론

본문내용
Prologue


사회 양극화 현상이 화두로 떠오른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 : 80이라는 용어로 대표되는 양극화 현상은, 근래 1 : 99라는 용어로 대체되기에 이르렀는데, 점점 쏠림이 가속화 되어가는 현재의 시점에서, 이러한 사회 양극화와 교육 양극화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은 특히 이번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나날이 심해져 가는 사회와 교육의 양극화의 눈에 보이는 현상만에의 주목하는 것이 아닌 양극화의 본질에의 탐구가 본 조사 및 연구에서 가장 중차대한 요소임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광복이후 독재정권을 거쳐오며 급격한 산업화와 고도의 성장을 기록하였기에, 여타 선진국들과 같은 점진적 발전을 통한 부작용 해소와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학이라는 것의 경원함이 대다수였던 불과 몇십년 전의 대한민국 사회에서 다수의 사람은 경제적 빈곤과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의 대다수 대한민국 사람들은 경제적 빈곤에서 탈피함과 의무교육의 시행과 전체적인 고학력자들의 증가로 상향 평준화를 이루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발전의 원동력이라 칭하여지는 서울대를 정점으로 하는 서열화 교육은 대학 입학에 있어서의 양극화, 소위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권력과 경제적 혜택의 편차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직업 선택의 양극화, 그러한 직업 선택이 이루어 진 후, 자본의 대물림과 그에 따른 집적 현상이 심해지는 다소 모순적인 상황에 놓여있다.

근래 국가의 ‘복지’가 화두로 떠올라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논란이 이슈가 되며, 이른바 북유럽식 복지모델이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데올로기적인 문제와 현 지도세력의 보수성 때문에 산발적인 관심만으로 끝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므로 양극화 현상을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의식적 측면의 전환과, 국가 정책적으로도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든 낙오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향을 지닌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 하겠다.

다만, 이미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된 영국과 같은 나라들을 반면교사삼아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과거 신분사회와 같이 굳어져버리는 사회적 분위기의 고착화는 실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이다.


조사하기에 앞서 먼저 간단한 설문조사를 행하였다. 설문조사의 목적은 한양대학교가 소위 말하는 서울 소재 4년제 사립대학 중 이름이 높은 편이라는 전제에서, 한양대 학생들의 가정형편과 출신 고교, 교육받은 도시가 대학진학과 연관성이 어느 정도 되는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설문조사의 대상은 한양대 여름 계절학기 수강생 중 3개의 강좌(교육 사회학, 경제원론, 기초학술영어)에서 학우들을 상대로 하였으며, 물론 한양대학교 전수를 대표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표본임에는 틀림없다.

설문조사에는 각각 가정의 연평균 총 소득과 출신 지역(특별시, 광역시, 시, 군), 출신 고교(일반계, 실업계, 특수목적, 자립형 사립, 기타)로 나누어 간단하게 조사하였으며, 대한민국 근로자의 연평균 소득이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라는 것과 소위 말하는 고소득은 8,000만원 이상부터 소득세의 누진율이 적용되는 것을 반영하였다. 설문 결과, 가계 소득이 8,000만원 이상인 고소득 계층은 26%,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 계층은 10%로 밝혀졌다. 또한 고소득 계층 중에서도 연간 소득이 1억 이상인 계층도 제법 많았다. 거주지에 대한 응답으로 서울 특별시가 28%, 광역시가 17%, 일반 시가 55%, 그러나 군 단위 지역의 출신은 0%였다. 출신 고등학교에 대한 응답으로 전국 고등학생 중 특목고생 비율을 4~5%이나, 조사 결과 특목고생이 21%, 자립형 사립고 출신 학생이 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서울 소재 사립 대학중 선호도가 높은 편인 한양대학교의 이번 계절학기 3개 강좌의 구성 학생들은 대체로 집안 형편이 좋은 고소득 계층에 속하며, 소위 말하는 시골 출신의 비율이 적으며, 특수목적고 출신도 상당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다시한번 밝히지만 절대 모집단을 대표하기에는 표본이 너무나 적기 때문에, 시간과 자료의 제약이 많은 계절학기의 특성상, 또한 학생신분이라는 신분적 제약이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본 조사에 대한 열정의 발로라 생각하면 되겠다.

참고문헌
http://blog.naver.com/eps282?Redirect=Log&logNo=80107952666
교육과학기술부(http://www.mest.go.kr) - 사교육비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