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현상 소개
(2) 실제 사례
Ⅱ. 본론
1) 용어정리
2) 용어와 관련된 실제 사례
3) 성차별을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
4) 국내 개선 노력 사례
5) 외국 개선 노력 사례
Ⅲ. 결론
1) 국내 현황
2) 극복 대안
- 의견
(1) 현상 소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요즘, 여성에 대한 ‘차별’은 이제 시대착오적인 사고라 할 수 있다. 과거 여성들의 사회 진급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벽인 ‘유리천장’이 명실히 존재하고 있었다. 유리천장은 여성들이 관리직이나 고위직에 오르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장벽을 일컫는다. 사회 초년병일 때는 남성과 거의 동등한 기회를 갖지만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면 보이지 않는 제한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
2006년 8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는 ‘한국 여성들, 콘크리트 천장을 뚫다(S Korea’s Women smash through concrete ceiling)‘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한국에서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기 쉽지 않았고 관리자급 여성은 특히 드물었지만, 점차 바뀌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결론은 “나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그 견고했던 유리천장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긴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547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평균 16.09%로 지난 2006년 10.22%에 비해 높아졌다. 하지만 한국의 여성 임원들의 말을 인용하면 유교적인 문화 때문에 여성들에게 유리천장(glass ceiling), 아니 이보다 더 단단한 콘크리트 천장이 가로막고 있다고 한다. 아직 여성기업인들의 활동에 비해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대내외적인 지원환경은 미비한 상황인 것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년마다 실시하는 여성관리자패널 조사를 보면 2010년 말 기준 직원 1000명 이상인 대기업에서 여성 임원 비율은 고작 4.7%에 불과했다. 지난해 말 상장사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1%도 안 된다. 승진기회에 남녀 차이가 없다는 대답은 지난 2008년 60.3%였지만 2010년에는 51.9%로 되레 낮아졌다.
이렇게 승진에서 남녀 간 차이가 나는 이유로 1) 여직원의 조직에 대한 낮은 헌신도 2)여직원 리더십 부족 남성중심적 문화 3)여직원에 대한 관리자들의 낮은 신뢰도 4)유리천장 등의 대답이 나왔다. 여성들이 강력한 유리천장, 혹은 콘크리트 천장을 뚫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리더십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