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xⅡ. 본론
1. 유형별 특징4
2. Self-Leadership 지표별 조직 내 강화 방안 사례
Ⅲ. 결론
21세기의 변화무쌍하고 불안정한 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일정한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기대한다. 그들이 헤매고 있는 어두운 동굴에 누군가 한줄기 빛을 비춰 주기를 염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바람과 열망은 ‘리더’라는 선구자적 입지의 존재로 발현된다. 사회 각 분야에서 존경 받고 신뢰받는 ‘리더’라는 특정한 부류의 존재가 이러한 빛을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에서 ‘리더’라는 위치는 비단 그런 일부 사람들만 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아니다. 우리 모두는 리더가 될 수 있고, 또 실제로 우리 스스로의 리더이다. 이것이 바로 근래에 등장한 ‘셀프 리더십’이다.
일반적인 셀프 리더십의 정의는 Manz와 Sims(1995,2001)의 정의를 따른다. 이에 따르면 셀프 리더십은 스스로 자기자신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사용하는 행동, 사고방식, 감정 등에 초점을 맞춘 자율적인 리더십이다. 다시 말해, 셀프 리더십은 우리 스스로 자신을 리드하여 참된 자신의 리더가 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을 지칭한다. 이는 조직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데, 조직원 모두가 셀프 리더십을 갖추게 할 때 비로서 조직 안에 공유된 리더십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관리하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이 속한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여기에 공유된 리더십이 왜 좋은지를 뒷받침해주는 논지가 필요)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직 차원에서 조직원 개개인의 셀프 리더십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어떻게 개개인이 셀프 리더십을 계발하고 최종적으로 공유된 리더십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Manz, C.C. and H.P. Sims (2001), New Super Leadership: Leading Others to Lead Themselves, Berrett-Koeher, San Francisco, 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