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무속신앙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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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 무속신앙과 굿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설
1.굿이란?
2. 굿의 역사
3. 굿의 의미
4.굿판의 성격과 구성요소
3.굿판의 종류와 구조
4. 굿판의 기능
5. 굿의 절차와 구성
6. 지역에 따른 굿의 실태
7. 각 지역의 굿의 성격과 특성
8. 그 외의 굿
9. 문학속에 반영된 굿
결론
본문내용
서설
굿이란 생활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고 꺼리는 것이다. 우리 조원 역시 이 무속신앙중의 한 부분인 굿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면서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처음의 그런 선입견과는 달리 조사할수록 생활 속에 무속신앙 즉 굿이 우리일상에 가까이 있고 무서워 할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가장 단편적인 예로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모 방송사 드라마 ‘왕꽃 선녀님’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드라마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쉽게 다룰 수 없었던 무속신앙이 한 사람에게 신이 깃들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얘기 하고 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하지만 두려워 할 부분만은 아닌 이 무속신앙과 굿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려한다.

1.굿이란?
무당이 노래와 춤으로 신에게 치성드리는 제의식(祭儀式)으로 굿은 기본적인 제의절차가 유형화되어 있고 무가(巫歌)·무무(巫舞)·무복(巫服) 등 고정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상황에 따라 변화 유동하는 융통성과 통용성을 가지고 존속되고 있다. 즉, 무당이 원시종교적 관념에 의하여 주재하는 새신(賽神) 의식의 총칭이다.
샤머니즘의 한 형태로 한국에서는 고대부터 계속되었으며, 유교가 모든 생활규범과 실천윤리를 지배한 조선시대에도 왕실과 지식 지배층의 내방(內房)에서 행해졌다. 굿의 목적은 병의 퇴치·초복(招福)·초혼(招魂)·안택(安宅)·기우(祈雨)·진령(鎭靈)·제재(除災)·천신(薦神)·축귀(逐鬼) 등에 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집안에서 행하며, 계절적인 것은 춘제(春祭)와 추제(秋祭)로 나누며, 그 밖에 임시제(臨時祭)가 있다. 추제 중 대표적인 것은 청수맞이굿[橫數防]이며, 그 밖에 용궁맞이굿[龍宮迎祭]·봄맞이굿[春迎祭]·꽃맞이굿[花迎祭]·잎맞이굿[葉迎祭] 등의 유희적인 굿도 있다.
10월에 하는 추제는 가장 대표적인 무속에 의한 가제(家祭)로서, 명칭은 지방에 따라 달라 안택굿[安宅祭]·가신도(家神禱)·철기도(祈禱)·지신굿[地神祭]·지신도(地神禱)·터고사·대감굿·대감놀이·상산(上山)놀이·성주맞이·천궁맞이굿[天宮迎祭]·상굿[床祭] 등이라 하며, 시기도 지방에 따라 다소 다르다. 임시굿이란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임시로 하는 굿으로서, 크게 나누어 임신·출산·혼인·환갑 등 길사(吉事)에 행하는 것과 질병·사망·관재(官災) 등 흉사(凶事)에 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굿은 사전에 길일을 택하여 원무당(元巫堂)이 주재하며, 창부무(唱夫巫)와 후전무(後錢巫)는 가무와 예(藝)만을 하고, 기무(技巫)는 장구를, 악수(樂手)는 조수로서 징을 치며, 전악(典樂)은 퉁소와 해금을 맡아서 의식을 행한다. 제물은 주로 백병(白餠)·과일·당과(糖菓)·유과(油果)·술·포(脯) 등이 쓰인다.

2. 굿의 역사:
굿에 관한 첫 기록은 《삼국유사》 <제 2 남해왕(第二南解王)조>에서 볼 수 있는데, 남해왕은 ‘차차웅’ 이라고 불렸고, 이는 방언으로 무당의 뜻이라고 적혀 있다. 또 남해왕 3년에 시조인 박혁거세의 묘를 세우고 제사를 지낼 때 왕의 누이동생인 아로(阿老)가 주관했다는 기록이 있다. 시조에 대한 제사를 굿과 비교할 근거는 없으나 무당의 대부분이 여자인 점을 감안할 때 굿과의 관련성을 추론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