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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남사당놀이(남사당패놀이)의 정의
Ⅲ. 남사당놀이(남사당패놀이)의 특징
Ⅳ. 남사당놀이(남사당패놀이)의 종목
1. 풍물
2. 버나
3. 살판
4. 어름
5. 덧뵈기
6. 덜미
Ⅴ. 남사당놀이(남사당패놀이)와 남사당패
참고문헌
민속놀이란 용어는 널리 쓰여지고 있으나, 그 개념은 매우 막연한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민속놀이라고 하면 민속적인 유희와 오락을 포함하고, 나아가서는 무용과 연극까지도 포함시켜서 광범위한 뜻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유희라고 할 때에는 아직도 어린 소년소녀들에 의한 동작이 위주가 되어 장난으로 즐겁게 놀거나 운동하는 것을 뜻하고, 오락은 쉬는 시간에 취미 있는 사물을 가지고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민속놀이는 오락보다 유희가 개념상으로 유사함을 알 수가 있다. 무용은 이미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창작무용이나 고전무용과는 달리 세시풍속의 하나로 전래되는 무용은 아직 미분화의 무용이나 종합예술로서의 무용은 민속놀이의 요소가 많으나 그것은 극중의 일부이고 전체의 구성은 연극적이기 때문에 민속극으로 독립되고 있다. 그러나 놀이의 요소가 충만 되어 있음은 인정되어야 한다.
우리의 민속놀이는 토속신앙이나 불교신앙과 관련되는 신앙성을 바탕으로 하는 신앙형 놀이, 명절을 맞이해서 세시풍속의 하나로 놀이되는 명절놀이, 그리고 힘을 겨루고 지혜를 짜내어 승부를 내는 경기 놀이 및 기타의 놀이로 구분되는 것이 보통이다. 명절을 맞는 기쁨에서 여흥으로 놀던 오랜 관습이 오늘날에도 그대로 전승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민속놀이는 단순히 놀이된다는 데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는 예술성이 곁들여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근대교육의 방법은 학교를 통해서 대량 생산을 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우리의 민속놀이는 거의 가르치지 못하고 서구의 민속예술을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주체적인 민속예술교육이 정립되지 못한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또 민속놀이의 주계승자 이었던 농산층의 생활 구조나 의식도 차츰 문명화 해 감에 따라 전통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생기고 새로운 사대주의가 우리의 주변에 만연되고 있다. 여기에 대중매체에서의 값싼 서구 예술의 주입이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빗나간 가치관을 조성하는데 부채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전통예술로 해석될 수 있는 민속놀이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민속놀이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조상들의 공감을 담아 전승된 것이라면 문화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이며, 이를 전수 육성해서 후세에 계승시키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과제이다. 또한 아동 민속놀이의 특징을 보면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서로 다른 놀이가 있었던 점과 이들 놀이는 아동의 달단 수준에 맞는 동시에 다음 단계의 신체적, 지적, 정서적 발달을 자극하고 촉진시키는 교육 목적이 깃들여 있다. 놀이의 명칭에 있어서도 아동의 수준이 낮을수록 이런 협조자는 사라져졌다. 전래의 아동놀이는 동요 등 노래가 곁들여져 있다. 놀이의 유형별로 단독 놀이와 집단 놀이로 분류될 수 있다. 아동의 연령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놀이를 돕는 놀이용 도구가 요구되고 있다. 아동의 연령증가와 아동의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놀이로 분류되고 있다.
- 남동현(2008), 남사당놀이 용재로서의 음악에 관한 연구, 추계예술대학교
- 심우성(1993), 남사당패, 한국역사연구회
- 양근수(2007), 무형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연구 : 남사당놀이 사례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 지춘상(1970), 남사당놀이 고, 전남교육사
-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신문방송학과(2006), 신명나는 우리의 놀이, 남사당 : 시간의 흐름 속에 올드 미디어를 만나다, 한양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