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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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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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4
 5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5
 6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6
 7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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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의 이해] 합창음악과 교향곡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합창음악
교향곡
한국환상곡
베토벤
베토벤의 9번합창
본문내용
합창음악[合唱音樂, choral music]

합창을 위한 음악 또는 그 음악작품.

·범위·
넓게는 제창 또는 모노포니도 포함하나 좁게는 14세기 이후 본격화된 서유럽의 폴리포니에 의한 다성부(多聲部) 성악곡만을 가리킨다.

·합창음악의 발전·
유럽의 합창음악은 교회 종교음악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는데 중세 가톨릭교회의 그레고리오 성가는 유니즌(제창)음악이었고 중세 폴리포니 음악이나 14세기 아르스노바 음악도 중창음악에 가까웠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합창음악은 15세기 중엽 뱅슈아, 뒤페 등의 부르고뉴악파에 의해 시작되어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의 플랑드르악파에 이르러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플랑드르악파에 의해 성악 폴리포니양식이 확립되어 유럽 각지에 유행되었는데, 성부의 구성은 부르고뉴악파에서는 3성부가 주류를 이룬데 반해 4성부·5성부를 중심으로 6성부·8성부 등 다성의 편성 음악이 작곡되었다. 이 악파로 활동한 대표적 작곡가로는 오케겜, 오브레히트, 데 몽테, 클레멘스, 논 파파, 디라소 등이다.

·바로크 시대의 합창음악·
17∼18세기 바로크시대에 이르러서 합창음악은 그 규모가 커지고 기악반주를 수반하는 형태로 변모되었는데 주로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의 일부분으로 극적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바로크 후기에는 비발디, ·퍼셀, 샤르팡티에 등이 뛰어난 합창음악을 작곡하였으며 특히, 바흐의 칸타타·오라토리오·수난곡·미사곡 및 헨델의 오라토리오는 바로크 합창곡의 진수로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메시아'가 종교음악임에는 틀림없지만 헨델의 오라토리오가 거의 다 그렇듯이 '메시아'또한 교회음악 이라기보다는 극장에서 상연할 목적으로 작곡된 연주회용 작품이다. 메시아'의 작곡은 1741년 8월 22일에 시작되어 24일만에 완성되었다. 메시아'는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1742년) 4월 12일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에서 초연되었다. 전 3부로 구성된 '메시아'는 제1부가 '예언과 탄생', 제2부가 '수난과 속죄', 제3부가 '부활과 영생'으로 되어 있다.

제1부
'예언과 탄생' 전체적으로 밝고도 온화한 분위기에 싸여 있으면서도 그 저변에서 조용히 맴돌면서 솟구쳐 오르는 열띤 흥분과 열광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게 하는 극적인 요소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