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최저 끓는점을 갖는 이성분 액체계의 끓는점-조성 도표를 결정하고, 아베 굴절계를 사용하여 이성분 액체 혼합물의 조성을 결정하는 방법을 배운다.
2. 실험원리
(1) 함께 끓는 혼합물 (불변 끓음 혼합물)
‘공비 혼합물’이라고도 한다. 공비혼합물(Azeotrope)은 기체의 조성(composition)과 액체의 조성이 동일한 혼합물을 의미한다. 또한 이렇게 상태의 조성을 공비조성(Azeotropic composition)이라고 한다. 이러한 공비혼합물은 주로 분별증류의 특별한 예로써 설명되곤 한다. 공비혼합물을 형성하는 혼합물(다시 말해 특정한 조성에서는 공비혼합물을 이루게 되므로 조성의 변화에 따라 공비혼합물이 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닌 혼합물을 의미한다. 이하에서는 '공비가능혼합물' 이라고 설명하겠다. '공비가능혼합물이 공비조성을 가지게 되면 공비혼합물이다.'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공비가능혼합물이란 것은 설명의 편의를 위해 내가 만들어 쓰는 것임을 유의)은 특정한 조성에서 공비혼합물을 형성하므로 완전한 분별증류를 할 수가 없다.
(2) 라울의 법칙
라울의 법칙 (Raoult's law)은 1887년 프랑스의 화학자 F.M. 라울이 유기용매에 유기화합물을 용해한 경우에 실험적으로 발견한 법칙이다. 묽은 용액에 대해 그 증기압력내림의 크기가 용액 중의 용질의 몰분율에 비례한다는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용매 n1mol에 용질 n2mol을 용해하였을 때, 증기압이 po에서 p로 강하하면,
-물리화학실험, 대한화학회, 청문당, 1999
-물리화학실험, 김성규 외 22명, 대한화학회,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