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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영아기의 언어는 대부분 언어가 충분히 발달되기 전에 의사전달이나 언어의 연습형식으로서 나타나는 언어이전의 형식, 즉 울음, 목울리기, 옹알이, 몸짓 등을 취한다.
그러나 출생 후 9개월의 영아들은 유아어를 사용하게 되고 1세 말경에 이르면 대부분의 영아들은 1개의 단어로써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1) 언어획득 이전의 상호작용
① 울음 : 영아가 주변 환경과 의사소통하는 최초의 방법이며, 영아의 식욕이나 편안함, 자극에 대한 욕구를 알려주는 영아의 복잡한 표현행동이다.
② 꾸르륵하고 목 울리기 : 출생 후 7주경에 나타나며, 식사 후 영아가 좋아하는 대상물이나 미소 짓는 얼굴을 바라보면서 꾸르륵 소리를 내는데 기쁨이나 즐거움의 표현으로 간주 된다.
③ 옹알이 : 3-4개월이 되면 옹알이가 시작되며, 5-6개월부터는 '마마', '나나' 등의 의미 있는 옹알이가 시작된다.
8개월 이 되면 절정에 이르고, 9-11개월이 되면 성인들이 말하듯이 '엄마', '빠빠' 등 의미 있는 말을 한다. 그러나 농아나 부모가 청각장애를 가진 영아는 옹알이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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