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의 모던걸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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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의 모던걸과 패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주제선정이유

Ⅱ본론
1. 1930년대의 신여성, 모던걸들의 다양한 패션
1.1양복
1.2신
1.3화장품
1.4헤어

2.영화 몬파리와 패션

3.다양한 매체에 나온 모던걸과 신여성의 패션
3.1잡지: 별건곤(別乾坤),여성(女性),조광(朝光)
3.2.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4. 문학작품에 나타난 30년대 여성의 외향적 특징
4.1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과 모던걸
4.2. 염상섭의 『효풍』에 나타난 신여성의 모습
4.3 이태준의 『모던걸의 만찬』에 나타난 신여성의 모습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19030년대라고 하면 대부분 우리는 일제치하의 암울한 시대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의 1930년대는 매우 화려했다. 서구의 문물이 대량으로 들어오고 서양식의 건축과 도시설계, 문화생활 뿐 만이 아니라, 패션들까지 매우 세련되고 다양한 시대였다. 자동차와 카페, 백화점, 공원, 아스팔트 도로 등등이 세워져있었고, 그 시대의 사람들은 그 속에서 비단양말과 구두를 신고 발목이 드러나는 짧은 치마와 모피와 여러 액세서리 등이 소비하고 있었다. 그 가운데서 모던걸은 독보적인 존재였다. 모던걸은 근대적 신교육을 받은 여학생을 지칭하는 말로서, 새로운 가치관뿐 만 아니라 패션에 있어서도 리더의 역할을 이끌어나갔다. 따라서 모던걸을 고려할 시에 패션을 긴밀하게 관련지어 보아야할 것이다. 따라서 모던걸이 소비하였던 패션이 무엇이었고 또 이것은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또한 이런 모던걸의 모습들이 영화, 잡지, 신문기사, 문학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이 되어있는지를 고찰해 볼 것이다.

Ⅱ. 본론
1. 1930년대의 신여성, 모던걸들의 다양한 패션

신여성 용어는 1923년대 10월 개벽사(開闢社)에서 여성잡지 「신여성」이 나오면서 굳어진 말이다. 신여성이란 집단은 1886년 근대적인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이 생긴 이후로 1920~1930년대에 신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집단으로 이 집단은 1920년대부터 확대되었다. 그중 여학생들은 근대적 교육을 통해 여성해방이나 남녀평등과 같은 근대적, 서구적 가치관을 배양하는 역할을 하였다. 구여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신교육을 받은 지식여성으로 가부장제적 도덕규범에 도전하여 가정에서의 해방을 주장하는 여성이며, 의식개혁과 복식개혁을 선봉에서 주창한 사람들이었다. 또 한편 그 실천의 한 가지로 머리를 짧게 단발한 ‘모단(毛斷)걸’을 상징하였다.정리하자면 모던걸은 그 당시 유행의 추종자였고 신여성은 새로운 신교육을 받은 여성을 뜻했다고 볼 수 있다. 모던걸과 신여성은 그 당시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이었으며 비난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들의 다양한 패션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시대의 문화가 모던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자.

1.1 양복

1920년대의 각종 신문이나 잡지에는 의생활에 관한 기사가 활발한 가운데 계절별로 유행하는 색이나 옷감, 의복, 장신구 등이 소개되었으며 신, 모자, 화장품 선전과 함께 단추, 양복점광고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신여성의 양장은 블라우스에 스커트가 기본이었으며 1930년대 여성의 양장은 남성의 양복점에서 짓거나 해서 엉성하였으나 점차 양장이 보급되었으며 1920년대에는 바닥까지 오던 스커트의 길이가 점차 짧아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양장이 보급되어가는 가운데 신여성의 사치가 자주 시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1930년대 점차 짧아지는 스커트 길이에 대해 “꽃보다 다리구경”이라는 말로 풍자하기도 했다.
참고문헌
이태준, 「모던 걸의 만찬」, 『이태준 단편전집1』, 가람기획, 2005
염상섭, 효풍, 실천문학사, 1998,
고부자, 「한국문화예술총서14 우리 생활 100년 옷」, 방일영문화재단, 2001
장진선. 염상섭 『효풍』의 여성인물에 관한 연구: 제3세계 페미니즘적 관점을 중심으로. 2004
신명직, 「모던뽀이, 경성을 거닐다」, 현실문화연구, 2003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제3 한국문학 2,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