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전문경영자, 기업가정신
분야
hwpⅠ. 기업가의 특성
Ⅱ. 기업가로부터 전문경영자로
Ⅲ. 기업가정신
1. 기업가의 특성
기업의 성패는 기업가(entrepreneurs)와 그가 갖는 기업가적 정신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기업가란 개념은 18세기 초 프랑스의 경제학자인 리차드 칸틸롱(Cantillon)에 의해서 처음 소개되었는데, 그는 새로운 기업을 설립해서 운영한다든지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여 사회에 내어놓는 등 스스로 위험부담을 추구해나가는 위험부담자(risk bearer)를 일컬어 기업가라고 칭하였다. 따라서 그에 의하면 기업가란 출자를 통해 창업(incubation organization)을 하고 또 경영과 지배를 스스로 담당해 나가는 기업의 주체라고 한다.
다시 말해 기업가(enterpreneur)란 위험을 부담하고 새로운 그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독특한 것을 개발해내는데 솔선하기(developing something unique) 때문에 그의 행동에서는 창의적인 것을 추구하고 자원을 사회 ․ 경제적 메커니즘으로 조직화하거나 재조직화하기 위하여 위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하는 특성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그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정신적 면모, 즉 기업가정신(enterpreneurship)도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해서 부를 실현해 내기 위한 동태적 과정(the dynamic process of creating incremental wealth)으로 인식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들 기업가는 소기업 소유자mall business owner) 또는 가족기업(family business)의 책임자로서, 기업의 창설과 운영 그 자체에서 성취감을 느껴보려 사업계에 뛰어들기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창업을 하고 경영을 한다는 것은 생의 보람 그 자체이고 기업가 또한 삶을 건 천직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