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주거공간] 영화 ‘shine’과 ‘페이책’속의 주거공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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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샤인은 데이빗 핼프갓이라는 피아니스트의 생애를 다룬 영화로서 주인공이 여러 어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의 콘서트를 성곡적으로 마치면서 이야기가 끝나게 된다.
페이책은 주인공이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치를 만들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이 자신을 고용한 사람에게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사투를 겪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두 영화에서 내가 초점을 맞춘 부분은 샤인에서의 주인공의 가난한 가정과 주인공이 피아노를 연습하는 공간을, 페이책에서의 주인공이 사는 원룸과 주인공이 연구를 하게 되는 작업공간이다.
그리고 두 영화에서의 건축자재와 조명, 공간을 구성하는 사람의 성격과 인원에 의해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의 집은 가난하여 좁고 어둡게 묘사되었다.
출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좁은 주방과 연결되고, 방은 침대만으로 방안이 가득 찰 정도로 상당히 비좁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있어서 집은 가족과의 사랑의 공간이고, 교육의 공간이었다. 비록 가난하기는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살기 때문에 가족과의 사랑을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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