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1.gif)
![[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2.gif)
![[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3.gif)
![[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4.gif)
![[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5.gif)
![[현대소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3/72651-0006.gif)
분야
hwp� 1948년 서울 청운동 출생
� 1970년 서울대 국어교육과 중퇴
�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 로 오늘의 작가상 수상
� 1982년 '금시조'로 동인문학상 수상
� 1987년 으로 이상문학상 수상
� 1997년 세종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 1998년 작가양성소 '부악문원' 설립
사람의 아들
� 1979년 《세계문학》간행 중편소설
� 1987년에 장편소설 개작
� 1993년에 재출간
� 제3회 수상작
1. 창작 배경
(1) 성장기의 체험
이문열은 1948년에 태어나 3살 되던 해에 6․25를 맞는다. 남로당계 간부였던 아버지의 월북과 가족의 이산이 뒤따른다. 전쟁이 끝난 여섯 살 무렵부터 열네 살 되던 해인 1961년경까지 고향인 경북 영양에서 안동으로, 안동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밀양으로, 밀양에서 다시 고향으로 전전을 거듭한다. 그 전전은 물론 월북자 가족에 대한 감시와 월북자 가족으로서의 피해의식이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이다. 김윤식외, 「이문열論」, 삼인행, 1991, p175
이렇게 유랑과 방황으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이문열은 개인적, 사회적 이유로 세계와의 통로를 차단 당한 채 자아에로 침잠하여 관념의 늪 속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유년기와 청년기를 거치는 동안 독서에 매우 열중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문열 문학앨범」에서 자신의 지독한 독서 편력과 문학 수업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데, 또래들과는 격리된 채 다양한 분야의 독서에만 골몰하였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가 「사람의 아들」을 쓰는데 유용하게 쓰인 기독교적 지식도 그 무렵에 축적된 것이라 한다. 따라서 이 작품을 비롯한 초기작들의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인 색채는 그의 성장기에서 비롯된 내면적 성찰과 고민의 당연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2) 70년대의 문단 상황
이문열, 「이문열 문학 앨범」, 웅진출판, 1994.
이문열, 「사람의 아들」, 민음사, 1987(개정판).
임영천, 「한국 현대문학과 기독교」, 태학사,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