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올드보이 속 근친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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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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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근친상간의 개념과 유형
2.1. 근친상간의 개념
2.2. 근친상간의 유형
2.3. 성서에 나타난 근친상간

3. 근친상간의 터부성
3.1. 회피이론
3.2. 금지이론
3.3 기능주의 이론
3.4. 사회결연이론
3.5. 유전학적 이론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97년 7월 16일 헌법재판소는 동성동본(同姓同本) 사이의 결혼을 금지한 민법(民法) 제 809조 1항에 대해 사실상 위헌에 해당하는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금기시 되었던 동성동본 부부들이 합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동성동본간 금혼이 정착된 것은 유교를 통치 이념으로 채택한 조선건국 무렵부터이다. 그 이전시대, 특히 신라시대에는 동성동본은 말할 것도 없고 근친혼이 성행했다. 신라 왕족간에 3촌에서 6촌에 이르는 결혼은 다반사였다. 이러한 풍습은 고려에도 전래되어 63건의 근친혼이 있었다. 일반 백성들도 6촌이 넘는 사이에는 통혼했다. 주강현. 『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서울 : 한겨레 신문사. 1996, p. 69.
헌법 재판소에서 8촌을 넘긴 친족 사이의 혼인을 인정한 것은 6백여년에 걸친 전근대적인 결혼 풍속을 마감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동성동본 금혼 규정이 없어진다고 해서 근친혼(近親婚)이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민법 815조에서 8촌이내 친척사이의 혼인에 대해 그 효력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까운 직계혈족 사이의 혼인은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 잉카 등의 왕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근친상간이 왕실에서 원칙이 된 것은 혈통의 순수성을 보장받기 위해서였다. 또 근친혼에 대한 욕망때문인지 유럽지역에는 딸과 결혼하는 왕의 설화가 많다. 왕비가 아파 죽게 되면서 왕에게 특정한 조건에 맞는 여인을 맞아 재혼하도록 요구한다. 그러나 그런 조건에 맞는 왕비감을 찾는 것이 쉽지 않고, 그런 중에 딸이 조건에 맞는 여인으로 부합되어 왕은 딸을 왕비로 맞이한다. 윤가현, 『문화속의 성』, 서울 : 학민사, 2001, p. 30.
이런 잠재적 욕망에도 불구하고 근친혼을 비롯한 근친상간은 오늘날 대부분의 사회에서 금기시 여겨진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토록 근친혼 혹은 근친상간을 부정하고 금기시 해야하는 것일까? 과거부터 답습된 문화전통의 관념에 따라 아직도 사회내에서 그 금기가 존재한다고 여겨지는데, 이것은 성의식 차원에서 너무 보수적인 태도를 취한 입장은 아닌가 의문이 든다. 과거에는 동성동본 금혼이 불가(不可)로 영역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가(可)의 영역으로 넘어왔듯이, 근친상간(근친혼 포함)문제도 그 당위의 가불가(可不可)를 생각해보고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치의식 변화는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탐구해 보자.
참고문헌
윤가현, 『문화속의 성』, 서울 : 학민사, 2001.

이인식,『이인식의 성과학탐구』, 서울 : 생각의 나무, 2002.

주강현,『우리 문화의 수수께끼』, 서울 : 한겨레 신문사, 1996.

그리스토퍼 팔라스틴, 제임스 알렌주니어, 황애경 엮,『성을 말하다』,
서울 : 부키, 2003.

기시다 슈, 박규태 엮,『성은 환상이다』, 서울 : 이학사, 2000.

지그문트 프로이트, 김종엽 엮,『토템과 타부』, 서울 : 문예마당, 1995.

Linzey, G., "Some Remarks Concerning Incest, The Incest Taboo and Psychoanalytic Theory.", American Psychologist 22 : 1054,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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