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고대의 교육
II. 중세의 교육과 철학
III. 문예부흥기이후 근대교육과 철학
IV. 현대교육과 철학
1. 진보주의
2. 본질주의 3. 항존주의
4. 재건주의
5. 실존주의
I. 고대의 교육
원시시대에는 생계유지, 정신적 불안감 해소가 삶의 중심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경험과 모방을 통해서 삶의 기술을 습득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 교육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교육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그리스는 정치공동체인 수많은 도시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상이한 행태의 교육을 하였다. 아테네는 지적, 도덕적, 신체적으로 조화로운 인간을 기르고자 하였다. 스파르타는 군국주의를 기초로 용감하고 충성심 많은 군인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었다.
소피스트(Sophist)는 최초로 급료를 받고 학문을 전수시키는 유급교사라고 할 수 있다. 연설, 수사학, 용변 등을 교수하였는데 대다수 상대적 진리관을 주장하였다. 소크라테스(Socrates)는 절대적 진리와 지행합일(지행일치)을 주장하였다. 그는 영혼을 이성(logos)으로 보고 이성을 통한 깨달음으로 무지를 자각하여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무지를 자각하여 깨달음을 얻는 방법으로 산파술을 들었다. 산파술은 산모로 대비되는 학생이 산파인 교사의 도움(간접적 도움)으로 지혜(아기)를 깨닫는 수업방법으로 일종의 문답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지혜를 깨달아 이를 실천할 때 인간은 최대의 관심사이자 목적인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플라톤(Platon)은 절대적 진리관을 가지고 세계를 이상계(Idea계)와 현상계(감각계)로 구분하여 우주의 실체를 이상계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플라톤은 영혼(Psyche)을 3분하여 이성, 기개, 정욕을 나누고, 영혼의 덕으로서 이성에서는 지혜가, 기개에서는 용기가, 정욕에서는 절제를 들고 이것이 조화된 인간이 이상적 인간이며, 이를 다시 사회계급에 환원하여 지혜를 통치자(철인)계급의 덕목으로, 용기를 수호계급(군인, 관리)의 덕목으로, 절제를 생산계급(평민)의 덕목으로 보아 이 3가지가 조화될 때 정의로우며 행복한 상태에 도달한다고 생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