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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기업의 정의
Ⅲ. 기업의 형태
Ⅳ. 기업의 구성요소
1. 노동
2. 자본
3. 토지 및 천연자원
4. 지식 및 정보
Ⅴ. 기업의 이해자집단
1. 외부 이해자 집단
1) 고객
2) 협력업체
3) 정부
4) 언론
5) 노동조합
6) 금융기관
7) 경쟁자
8) 특별 이해자 집단
2. 내부 이해자 집단
1) 종업원
2) 주주와 이사회
Ⅵ. 기업의 기술
Ⅶ. 기업의 세계화
Ⅷ. 향후 기업의 개선 방안
Ⅸ. 결론
참고문헌
한국기업은 한국경제 성장의 저변을 이루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기업간에 균등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한국기업은 그 규모에 따라 자본, 기술, 인력, 판로의 확보 면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발전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먼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본, 시장, 인력, 생산성과 관련된 경영지표를 비교해 봄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그리고 중소기업 간에 존재하는 불균등 발전 문제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통상 고용규모, 즉 종업원수(L)를 기준으로 하여 구분되고 있기 때문에 자본, 기술, 시장, 인력 등의 상대적인 격차는 1인당 값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렇게 볼 수 있다면 자본은 자본집약도, 기술은 기계장비율, 시장은 1인당 매출액, 인력은 1인 인건비에 의거해 그 수준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여기서 검토할 것은 상대적인 격차이므로 중소기업의 해당값(Xs/Ls)은 비교대상이고 대기업의 해당값(Xl/Ll)은 비교기준이 된다. 따라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성장기반의 상대적 격차는 [(Xl/Ll)-(Xs/Ls)]/(Xl/Ll)과 같은 식에 의해 계산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고용규모의 차이 이상으로 자본규모에서 영세하기 때문에 자본집약도에서는 더 낮게 나타난다. 자본집약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격차는 22.8%에서 점차 확대되어 66.6%까지 이르렀으나, 다소 축소하였으나 그 격차는 58%를 넘어서고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자본집약도의 격차가 확대되었고, 특히 1980년대 초반까지 빠르게 확대되었던 것은 이 시기에 한국경제에서 소자본에 의한 자본의 분산·분열보다는 대자본에 의한 자본의 집적·집중이 더 빠르게 진행되었던 결과로 보인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자본집약도의 격차는 60%에 가깝다는 것은 기업간 불균등 발전과 관련하여 가장 중시되어야 할 사항이다. 왜냐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자본집약도의 격차는 다른 격차를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기업간의 자본집약도의 격차는 기계화자금에 영향을 줌으로써 기계화 정도, 즉 기계장비도의 격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기계장비도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격차는 자본집약도에서 격차와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그 격차는 46%에서 72%로 확대되어 왔다. 그런데 기계장비도의 격차는 자본집약도의 격차보다는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비해 기계화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에서 더 우위에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기계장비도 격차가 기술수준의 격차를 부분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본다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기술수준의 격차는 1980년대 초반까지 대폭 확대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채, 그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본, 기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있다면 노동생산성에서는 더 낮은 수준에 있을 수밖에 없다. 1인당 부가가치, 즉 노동생산성의 격차는 1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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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훈(2011), 글로벌기업전략, 비앤엠북스
? 피터 드러커 저, 정은지 역(2012), 기업의 개념,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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