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1.gif)
![[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2.gif)
![[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3.gif)
![[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4.gif)
![[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5.gif)
![[독후감] `한국현대사의 라이벌`을 읽고-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071-0006.gif)
분야
hwpⅡ.본론
Ⅲ.결어
역사에 관한 사료 파악에 있어서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에 관한 행적만큼 중요한 자료는 없는 것 같다. 이는 역사란 산물이 바로 그 시대의 사람, 그 중에서도 소위 그 사회 내에서의 지배계층 내지 권력층에 의해 만들어지는 경향이 강하고 그에 따라 그 시대의 일반 민중들 역시 그 역사의 수혜자 혹은 피해자로 운명지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민중봉기나 현대사의 1960년 4.19의거나 1987년 6월 항쟁 등 민중에 의한 역사의 승리의 경우도 있었지만 우리 역사 전반에 걸쳐 대부분의 경우 그러한 투쟁의 결과는 또 다른 지배계층의 교체로만 이어져 앞장서 피 흘려 투쟁했던 민중들에게 또 다시 암울함만을 가져올 뿐이었다.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교체나 정권의 교체가 대부분 권력계층간의 대립과 쿠데타에 의한 경우가 많았던 것이 그 좋은 예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역사의 중심에 서서 그 시대에 족적을 남겼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그 평가에 대해서 차별은 존재한다. 어떤 인물은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나 존경할만한 위인이라 하면서 오늘날까지 칭송받지만 어떤 인물은 폭군이나 민족의 반역자 등으로 무덤 속에서까지 비난받고 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평가가 정당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역사는 가진 자의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즉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들 사이의 대립에 있어서도 승리자는 역사 속에서도 승리자가 되고 패배자는 폭군이나 간신 등으로 매도되는 것이 가진 자의 역사의 현실이다. 이는 곧 역사 속의 인물들에 대해 재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역설하는 것
서중석, 『비극의현대지도자-그들은 민족주의자인가 반민족주의자인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2
임영태, 『대한민국 50년사』, 들녘, 1998
http://www.ilyosisa.co.kr/ILYO/172/social/49-1.html
http://kids.hankooki.com/kids/200304/kids20030428161438c0000.htm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269922§ion_id=100&menu_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