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썸머힐을 보고

 1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1
 2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2
 3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아이들의 자유 민주 공화국 썸머힐을 시청하고)

요즘 갑자기 부쩍 바빠진 생활 속에서 자주 보지 못하던 TV를 켰던 어느 날. KBS 1채널에서 기획 시리즈로 몇 편 제작 중인 모양이던 ‘우리 교육. 왜?’ 라는 교육 시에프를 본 기억이 난다.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에 진행된 작품이었지만, 처음 봤던 얼마 전의 그 날부터 오늘까지 작품 내용이 머릿 속에 강렬히 남아있다. 교육 광고에 등장했던 사람은 초등 학교 1학년인 자녀를 둔 어머니로 아이의 교실에 참관 수업을 지켜본 경험을 이야기했다. 학부모는 처음 보는 아이의 수업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께서 양 손으로 박수를 딱 딱 치시며 한 한생의 이름을 호명하시더란다. 그러자 반 아이들 모두 선생님을 따라서 박수를 치고 그 학생의 이름을 리듬에 맞춰 마치 노래처럼 몇 번 반복했다고 한다. 호명을 받은 그 아이는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딴 짓을 했던 모양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 어머니는 호명 받은 학생이 자신의 자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 왜? 라는 생각을 하고야 말았다는데… 왜… 학교에 처음 들어와 적응하기도 버거운 초등 학교 1학년의 나이에 우리의 아이들은 자유 보다 통제를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일까? 통제를 자유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우리 교육의 현실이 서글펐다는 그 어머니.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강압적이지는 않은 방법으로 여전히 교사 1명이 충당하기에는 많은 수의 학생을 가르치고자 노력했을 이 이야기의 담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