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학] 근현대 독일철학의 지성사적 흐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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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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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철학] 근현대 독일철학의 지성사적 흐름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1. 독일 철학에 들어서다.
2. 독일 철학의 전통을 세우다. - 칸트, 헤겔
3. 전통에서 한 발 벗어나다 - 니체와 마르크스
4. 전환과 재정립의 시기 - 후설과 비판이론
5. 다시 독일 철학에 들어서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독일 철학에 들어서다.

‘독일 철학’이라는 표제어에는 ‘독일’과 ‘철학’이라는 두 가지의 범주가 자리 잡고 있다. 독일이라는 국가는 명확한 국경선을 가지고 있는 현대국가이니 - 물론 근대에도 그 지리적 구획은 가능한 개념이긴 하다. - 그 물리적 실체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없다 하겠다. 하지만 여기에 철학이 덧붙여지면 복잡한 구획 짓기가 시작된다. 우선 독일철학을 독일어로 쓰인 철학으로 볼 것인지, 혹은 독일 사람이 한 철학으로 볼 것인지 혹은 독일 땅에서 한 철학으로 볼 것인지의 문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논의는 별 다른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그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있어왔고, 일반적인 구획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일반의 서양 철학사에서의 규정에 따라 독일 철학 혹은 독일 철학자들에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독일어권 사회의 이해
독일 철학하면 대체로 어려운 철학, 관념적인 철학이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이것은 독일 철학자 중 철학사 전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물인 칸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철학은 접해 보았든 접해 보지 않았든 가장 어려운 철학의 일반 명사가 되어 있다. 우리의 논의는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실제 칸트는 최초로 독일어로 철학서를 펴낸 철학자이기도 하다. 물론 그의 사고는 여전히 라틴어였기 때문에, 스스로 상당수의 독일어를 재규정하고 개념화해 내는 작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도 있다.

참고문헌

한 눈에 읽는 현대철학, 남경태, 광개토, 2002년
철학의 거장들, 오트프리트 회페 엮음, 한길사, 2001년
참을 수 없이 무거운 철학 가볍게 하기, 도널드 팔머 지음, 현실과 과학, 2002년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 발리스 듀스 지음, 개마고원, 2002년
철학노트, 이기상, 까치, 2002년
서양철학사 100장면, 김형석, 가람기획, 1994년
소크라테스에서 사르트르까지, 래빈 지음, 동녘, 1996년
20세기의 철학자들, 화이트 지음, 서광사, 1987년
현대철학 특강, 엄정식 외, 철학과 현실사, 1999년
서양근대철학, 서양근대철학회 지음, 창작과 비평사, 2003년
서양근대철학, 백종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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