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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 상징과 대중문화
▶ 슈퍼맨 신화
▶ 신화의 구조와 소설문화
▶ 플롯과 인물의 “소비”
▶ 시간성과 “소진”
▶“소진되지 않는” 플롯
▶“조종당하는 소비자”의 모델로서의 슈퍼맨
▶ 반복되는 도식에 대한 옹호
▶ 반복되는 메시지로서의 반복되는 도식
▶ 시민의식과 정치의식
▶ 결론
1.“신화화”란?
※무의식적인 상징화, 특정한 대상을 목표와 동일시하는 태도 혹은 성향, 불안감의 투사
예) ‘여자라서 행복해요’(모 냉장고CF에서)～여자는 ‘집 안’의 공간에 한정된 존재임을 부각시키면서 한편으로 그런 냉장고를 사줄 수 있는 능력있는 남자에게 의존적인 존재로 그리고 있음→광고 이면에 무의식적으로 전통적인 남성상에 대한 상징화.
2. 형상의 신화화 : ‘위로부터’의 통제 ‘윗사람’들은 수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와 이제는 관습으로 굳어진 것들에 기반 하여 약호를 결정한다.
①형상의 신화화는 특정한 형상과 신화를 연결하려는 ‘상징적 동일시’다.
→ ‘상징적 동일시’는 점차 일상의 체험으로 옮겨가 대중화가 된다. ‘형상의 신화화’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 ‘위로부터 주어진’ 신화형상과 ‘아래로부터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신화형성의 구분이 모호해 진다.
②형상의 신화형성과정 :
~형상(역사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 + 신화화(제도화된 진리) - 동일시화 과정이 일치하지 않게 된다.
→ 객관적 상징의 붕괴에 직면하면서 점차 ‘주관적 상징’을 창조하려는 시도가 특히 현대 예술에서 두드러진다. 주관적 상징 형성은 고전적 상징 형상을 새로운 상징형상으로 만드면서 서로를 근거 짓는다. 즉, 관습이 되어버린 진부한 전통적 상징에 새로운 의미를 부가하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