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김정일의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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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김정일의 리더쉽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대외 관계

대미관계
겉으론 미북 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하고는 있지만 궁극적 목적은 한미 안보동맹체제의 와해와 연방제통일에 유리한 조건들을 조성하기 위함이 있는 것이다. 북한이 이렇게 강경하게 나갈 수 있는 것은 도저히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끝 전술(핵으로 전 세계를 위협)로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 앞에서도 당당하게 나설 수 있고 내적으론 국민들에게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 으로써 구성원의 단합과 한국가로서의 위상을 떨친다. 경제면이나 생활 면에선 미국에게 굽실거리며 아무말하지 않고 받아들이지만 국가대 국가로는 맞대응 할 수 있는 것은 핵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대중관계
90년대 이후 사회주의권국가가 몰락함에 따라 유일한 후견국가인 중국과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제적 고립을 벗어나려고 했다. 밑으로는 휴전선이 있고 위로는 러시아와 대 중국이 있는 그런 지리적 위치에서 중국만이 희망 이였으나 중국도 한국과 수교를 하자 중국을 비난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동맹국이다. 대중관계에선 무엇보다 북한의 지리적 위치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상의 동일성도 있지만 중국으로부터 등을 돌리면 북한은 경제적 문화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동맹을 맺기 싫어도 맺어야 하는 협력적 동맹관계이다

대일 관계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지만 주요사항의 문제에선 심각한 입장 차이를 보임에 따라 결렬되었다. 북한은 항상 실리를 위한 접근과 적대 병행전략을 외교 정책으로 펴고 있다. 대외적으로 볼 때 이런 북한의 움직임은 아주 좋게 평가되고 체제의 변화가능성도 보이고 있으나 속은 그렇지 않다 언제나 그렇듯이 받아먹을 건 다 받아먹고 중요한 문제 논의에 대해선 뒷짐지고 있다. 일본도 사정거리에 있는 이상 섣불리 행동하지 못할걸 알고 언제나 우의에서 내려볼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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