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 문법적 오류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범주 -피동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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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문법] 문법적 오류가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범주 -피동의 오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및 한계

2. 의지개입 여부에 따른 감정적 의미의 이중피동표현

3.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의미작용에 따른 이중피동표현

4. 언어규범과 실생활 사이의 거리, 왜??

5. 결론 및 방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제제기 및 한계

누구나 한 번쯤 제목은 들어봤을 이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제목을 이라고 바꾼다면 어떨까. 왠지 어색한 느낌이다. 물론 문법적으로 제대로 된 표현은 후자의 ‘잊힌 계절’이다. 그러나 ‘잊혀진 계절’이 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을 쓰기 위해 의식적으로 ‘잊혀진’ 대신 ‘잊힌’을 쓰지 않는 한 우리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규정된 이중피동표현인 ‘잊혀진’을 더 많이 쓰고 있고 또 이 표현이 더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제기의 출발은 바로 여기서 시작한다.
왜, 오류라고 규정된 이런 표현을 일반 언중들은 오류라는 의식도 없이 사용하게 된 것일까. 과연 이 오류는 단지 영어의 영향으로 인한 어색한 표현이기에 근절되어야만 하는 표현대상인 것일까. 그러나 앞의 예처럼 때로는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보다 오류의 표현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하고 또한 생활 속에서 뿐만이 아니라 신문 같은 공문서나 교과서에서까지도 빈번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중피동표현이다.
이제 문법 교육에서 잘못 되었다고 배운 이중피동 표현을 그렇게만 볼 것이 아니라 의미적 측면에서 새롭게 접근해 보면서 과연 그것을 잘못된 표현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생긴다. 다시 말해서 그 동안 주로 통사론적인 면에서 연구된 피동표현을 이제는 의미론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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