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개신교 선교와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천기원 목사와 두리하나 선교회
2. 최광 목사
3. 김신조
4. 이애란
5. 김철(가명) 목사
6.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석사 과정 K씨
논쟁점 및 결론
본문내용
2-1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1). 어린아이
나이 3,40세가 다 된 사람들이 신나게 놀이 기구를 타면서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처음에는 어이없는 눈길로 바라보다가 그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중략)…아무도 나이 3,40세에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이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이해하지 않으면 누가 이들을 이해해 주랴. (73쪽)
형제들에게서 담배를 회수하고, 담배를 살 수 있는 돈도 모조리 빼앗아 버렸다. 사역장에 규칙을 세우고 본격적인 사역에 들어갔다.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하루 일과는 내가 짜놓은 대로 진행하였다. (24쪽)
1) 전체주의적 접근
임산부가 굶어서 죽어갈 때, 옆에서 간호사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아주마이, 아주마이의 이 고통을 장군님께서 아십니다.”라고 말하면, 임산부는 숨을 헐떡이며 “장군님! 더 충성하지 못하고 먼저 죽어서 죄송합니다.”…(중략)…그 수많은 북한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노예화할 수 있다는 것이 솔직히 잘 믿어지지 않는다.
2) 발전주의적 접근
어떻게 1년에 100만 명 이상이 굶어 죽는데도 정권이 유지되는지 모르겠다. 형제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하나하나는 모두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기막힌 사연의 연속이었다…(중략)…권능 형제는 소나무 껍질과 풀을 뜯어 먹다가 나중엔 풀도 없어 벼 뿌리까지 삶아 먹었고, 탈북 직전에는 너무 배가 고파 계절이 지난 쑥을 뜯어 먹다 독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