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의 경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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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기존의 도넛 진열대는 덮개가 없는 오픈 형이라 전구의 열기나 먼지로부터 도넛표면의 위생이나 알맞은 습기를 유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이를 막기 위해 파리바게뜨와 같이 하루 4번 배송을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12시간의 유통기한을 위해 고안된 하루2배송체제로도 얼마든지 물량 조달이 가능하며 늘어난 배송비용 대비 효율이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비용이 보다 적게 드는 덮개달린 쇼 케이스를 제작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 매니저와의 인터뷰 중 도넛의 보관이 냉동이 아니라 실온상태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고 냉동이 필요 없는 쇼 케이스는 그 비용도 저렴할 것이라 생각했다. 혹은 빛의 과다한 투과를 막는 소재의 비닐만으로 진열대를 가려 도넛표면에 앉는 먼지라도 막는 대안도 생각해 보았다.
2. 18분을 잡아라 - 무료 리필 서비스 재개
7월 1일 부로 중단되었던 커피 리필 서비스를 재개한다. 18분이 지났다고 해서 커피가 못 마실 정도로 산화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던킨도너츠의 커피제공방침에 따라 어차피 18분마다 폐기되어야 한다면 산화되기 전에 매장 내 커피시음고객 중, 커피를 더 원하는 고객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서비스차원에서도 바람직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