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서감상문]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랜 역사에서 그 작은 땅덩어리 하나 지키질 못해 그마저도 반 덩어리로 나뉘고, 이제는 온갖 외래 문화와 나쁜 관습에 젖어 어느 날에는 다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 있었던 걸 고백한다. 경주엘 가도 박물관을 가도 항상 그 물건이 그 물건이라며 이제 우리 나라에는 더 이상 볼 만한 문화재가 없었던 것처럼 생각해왔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난 정말 마음 깊이 부끄러워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아는 만큼 문화재에 대해 느낄 수 있다면 나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던 셈이고 그런 지식들을 배워갈 만큼 관심이나 사랑 또한 없었던 것이다. 지금 내가 느낄 수 있는 건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유물들과 흔적들이 있었구나!"하는 기쁨과 뿌듯함이다.
하고 싶은 말
나의 문화유산답사길를 읽고나서 쓴 독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