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손창섭의「혈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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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론] 손창섭의「혈서」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의 실제 삶
2.「혈서」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성격분석
3.「혈서」에서 보이는 작가와의 관계
- 부모결핍과 여성성을 중심으로
4. 작가의 의식과 윤리적 죄의식
5. 기타
- 작품 속에 나타난 ‘혈서’의 의미파악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의 실제 삶
1922년 평양에서 태어난 작가 손창섭은 ‘소학교 시절에는 생일을 알고 있었으나 그 후로는 기억할 필요가 없어 잊어버렸다’고 토로하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가정에서는 정을 못 받고(초등5-친어머니 개가, 친척들이 돌봐주지 않아 칠순조모와 생활함) 어린시절을 보낸 것을 알 수 있다.
졸업 후(13세) 만주와 일본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밑바닥 생활을 하며, 고학으로 중학교를 전전하다 니혼 대학에서 잠시 수학(修學)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우유배달을 하던 주인집에서 세계문학전집 수백 권을 탐독했으며, 대학 때는 루소와 니체에 심취하였다. 19세 때 친구의 여동생과 동거를 했으며, 결국에는 여동생인 지즈코와 결혼을 했다.
해방을 맞아(1946년) 부인과 아내를 두고 고국으로 귀국했으나 오갈 데 없는 신세로 또 다시 밑바닥 생활을 전전했다. 두 번의 폭행사건으로 1개월간 형무소 생활을 하고, 이때의 생활을「인간동물원초」의 소재로 삼았다. 출감 후 공산치하에 있던 평양으로 건너간 손창섭은 2년간 생활하다 반동분자로 찍혀 다시 월남하였다. (북쪽의 말투 다수 사용-저저끔, 어쩌리, 문창지등)
27세에 본격적으로 문학에 뜻을 두고『연합신문』에 독자투고란에「얄궂은 비」를 올렸다. 그러나 이때에도 생활고에 시달려 장사를 해서 연명하였다. 얼마간 생활이 안정을 되찾을 쯤 6․25전쟁이 터져 부산의 피난지로 대피하였다. 이 때 일본에서 남편을 찾아온 지즈코와 극적으로 상봉하여 이 때부터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루었다.
참고문헌
박유희, 1950년대 소설과 반어의 수사학, 월인, 2003
조건상, 한국 소설 읽기의 열두 가지 시각,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손창섭, 한국문학전집12, 문학과 지성사, 2005
손창섭, 손창섭단편전집1.2, 가람기획,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