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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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통찰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프레임으로 서양미술의 역사를 재구성해 봤다. 미술의 판을 뒤집는 통찰의 순간, 위대한 예술가들은 한결같이 남들이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았던 것이다. 첫 단계의 통찰이 찾아왔다고 해서 바로 다음 단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시행착오를 동반한 치열한 노력을 통해, 때론 뒤를 이은 예술가들의 중요한 도움이 더해져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통찰이 옳았다면 시간의 문제일 뿐 그것은 반드시 실현된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첫 단계의 통찰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서양 미술 패러다임의 전환을 크게 3부와 10장으로 나눠서 구성, 설명하였다.
1부는 고전미술이 ‘보이는 데로 똑같이 그려내기’위한 치열한 노력을 그렸다. 르네상스의 3대 발명은 1) 브루넬레스키와 마사초의 원근법 2)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의 해부학 3) 얀 반 에이크와 티치아노의 유화가 그것으로 이어 바로크 시대를 연 4) 카라바조의 명암법이 더해지면서 화가들은 놀랍도록 사실적인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싶은 말
4차 산업혁명은 그간 예측하던 대로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에서 인공지능, 로봇, 생명과학 등이 결합해 산업 전반에 거대한 변혁을 불러온다는 개념이다. 몇몇 기업과 국가대표 주력 사업에만 의존하는 경제가 아니라 창조적인 개인들과 작고 강한 수많은 기업이 주도하는 그런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
이런 변화는 일자리 감소 등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겠지만, 통찰력을 갖춘 이들,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들의 세상이 시작될 것이다. 지금처럼 길을 찾기 어려울 때마다 늘 무한한 영감의 보고가 되어주는 건 다름 아닌 역사다. 미술은 역사적 통찰을 학습하기에 제격이며, 그 어디보다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 사회가 갖고 있던 상식과 통념에 대해 의구심 또는 다른 시각을 품고 끊임없이 탐구하여 기존의 틀을 깨는 과정들이 있었다. 즉 패러다임의 전환은 깨달음이다. 그 동안 갖고 있던 것들에 대한 존재를 뒤흔드는 깨달음의 순간이 찾아온 뒤에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