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신역동적 심리치료의 특징을 반영하여,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내담자의 심리치료의 임상적 적용 계획과 치료방법을 12회기 상담으로 구체적으로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정신분석 치료 효과에 대한 입증: 정신역동 심리치료(psychodynamic psychotherapy)의 효과성
분노조절장애란?
본문내용
정신분석 치료 효과에 대한 입증: 정신역동 심리치료(psychodynamic psychotherapy)의 효과성
정신역동 심리치료(psychodynamic psychotherapy)에 대해 British Psychoanalytic Council (BPC) (http://psychoanalysis.org.uk)에서는 최근 논문들을 언급하며 그것의 효과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그 내용에 앞서 먼저 정신역동(psychodynamic)의 의미를 살펴보면,
정신 역동은 “사고, 느낌, 행동 등의 정신 현상을 목표 지향적 세력과 동기적 세력 사이의 상호작용이나 충돌의 결과로 설명하는 정신분석 이론의 한 측면”이라고 이야기 된다. 프로이트는 이 “목표지향적 세력과 동기적 세력 사이의 상호작용이나 충돌”을 이드, 자아, 초자아라는 정신기구의 구조로 설명했다. 즉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이드, 양심과 이상을 대표하는 초자아, 이드와 초자아 사이에서 이드 욕구의 현실적 판단하고, 초자아의 요구를 조화하고 중재하는 자아 사이에선 충돌이 생긴다. 그 결과 심리내적 갈등이 일어나고, 이 갈등에 대한 무의식의 중재가 신경증을 가져온다고 본다. (「정신분석 용어사전」(2002) 참조) 이것을 바탕으로 이후 아들러의 개인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 융의 분석 심리학(analytic psychology) 등이 탄생했는데 이 이론들을 ‘정신역동’ 혹은 ‘정신역동 이론’이라고 한다.
그리고 정신역동 심리치료는 “환자의 현재 드러난 문제를 통해 그 문제를 야기 시킨 심층심리 핵심적으로 자리 잡은 역동, 즉 환자의 반복적인 정서와 행동 혹은 대인관계 방식을 읽어낸다. 이것을 위해 상담가는 무의식과 정신결정론이라는 정신분석이론의 가설에 근거하여 내담자의 내면에 지배적으로 흐르는 정서들을 파악하고, 그로인해 반복되어 온 중요한 인간관계 안에 있던 문제의 양식들을 찾아낸다. ... 그리고 내담자의 문제들을 외부 혹은 과거에 있었던 어떤 일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지금 그리고 여기(here and now)' 의 삼담 현장에서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를 통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하고, 동시에 두 사람이 함께 그것을 새로운 상호작용의 틀 안에서 다루어간다.” (「역동심리치료와 영적 탐구」(2007), p16)
하고 싶은 말
레포트자료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