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의약] 구강암에 이용되는 광역학 치료법의 한계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Anticancer therapy
3. Discussion
4. Conclusion
본문내용
1. Introduction
1.1 광역학 반응
Photodynamic reaction(PDT)는 빛, 광민감제, 산소 이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다. 먼저 광민감제 또는 그것의 대사적 전구체를 환자들에게 투여한다.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하면 광민감제는 낮은 에너지 상태인 ground state에서 높은 에너지 상태인 excited singlet state로 전환된다. 그 다음으로 광민감제는 형광을 방출하거나 높은 에너지의 triplet state로 바뀐 후 다시 ground state로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triplet state인 광민감제는 세포 내 산소와 반응하면서 singlet oxygen이나 oxygen radical과 같은 활성산소종을 만들어내고 표적 조직을 빠르고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Triplet state인 광민감제가 활성산소종을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광민감제와 반응한 생체분자 라디칼이 활성산소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광민감제에 의해 전자 또는 수소가 이동되거나 제거되어 형성된 생체분자 자유 라디칼은 산소와 빠르게 반응하면서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종들(superoxide, hydroxyl radicals, hydrogen peroxide)을 생성한다. 두 번째 메커니즘은 triplet 광민감제가 직접적으로 산소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반응성이 높은 singlet oxygen을 만든다. 그러나 광역학 치료에서 이 두 반응의 메커니즘을 구별하는 것은 힘들다.
광역학반응과 광역학치료의 도식 Photochemical reaction
생체 내에서 광역학 치료를 통한 종양 파괴 메커니즘은 세포, 혈관 및 면역학적 메커니즘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상대적인 기여는 광민감제의 종류, 종양내의 광민감제의 위치, 종양의 혈관 분포, 그리고 약물-빛 간격에 의존한다. 일반적으로 주사 후 광민감제는 종양의 혈관구조로 이동하고, 짧은 약물-빛 간격을 이용하는 광역학 치료는 종양의 혈관구조를 주로 손상시킨다. 긴 약물-빛 간격은 광민감제의 조직으로의 확산, 세포 구획내 축적, 좀 더 직접적인 종양 세포독성을 일으킨다. 광민감제의 세포 타겟팅의 효과는 이질적인 관류, 혈관 투과성, 종양의 간질액 압력의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