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문] 한나라와 위진 이후의 문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예서의 형성과 발전
초서의 형성과 발전
해서의 형성과 발전
- 행서(行書)
본문내용
한나라와 위진 이후의 문자
한나라 때에 주로 쓰였던 문자 : 예서
예서에 대한 보조적 글자체 : 초서
동한 중기 : 예서의 필획을 단순화한 속체인 ‘새로운 예서체’의 출현
동한 말기 : 예서와 초서가 합쳐진 ‘행서’의 출현
한나라와 위나라의 전환기 : 행서의 기초 위에 ‘해서’형성
☞ 2백 년간에 걸친 위·진 시대를 지난 후 해서가 주요 글자체로 자리매김.
예서의 형성과 발전
예서는 언제쯤,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었을까?
『설문해자』「서문」과 채옹의 「성황편」등의 전통적 해석
진시황이 정막이라는 사람을 시켜 감옥관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서체를 단순화시켜 만들게 함
But,
전국시대 때 진나라 문자의 속체에서도 이미 예서의 필법과 유사한 부분이 나타남
통일 진나라의 초기 연대에 속하는 수호지 제11호 무덤에서 출토된 진나라 죽간과 진나라 통일 직전의 연대에 해당하는 제4호 무덤에서 출토된 간독에서도 그 형태를 찾을 수 있음
∴ 예서는 전국시대 말기에 기본적인 형태가 형성되었으며,
진나라 계통 문자의 기초위에서 점진적으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