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수학천재튜링과 컴퓨터 혁명`을 읽고 나서
![[독후감] `수학천재튜링과 컴퓨터 혁명`을 읽고 나서-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057-0001.gif)
![[독후감] `수학천재튜링과 컴퓨터 혁명`을 읽고 나서-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057-0002.gif)
![[독후감] `수학천재튜링과 컴퓨터 혁명`을 읽고 나서-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057-0003.gif)
![[독후감] `수학천재튜링과 컴퓨터 혁명`을 읽고 나서-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90/89057-0004.gif)
분야
hwp우선, ‘수학천재 튜링과 컴퓨터 혁명’ 이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 이 책이 과연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라는 과목과 관련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냥, 단지 어느 한 인물에 대한 전기문이 아닐까 하는 의심으로부터 이 책의 내용은 시작된다.
이 책의 시작은 전쟁과 시작된다. 그 전쟁은 바로 세계 제 2차 대전과 관련되는 것이다.
세계 제 2차 대전은 85년, 86년생인 우리들에게는 크게 와 닿을만한 사건이 아니다.
그냥 그런 전쟁이 있었다는 정도의 역사적 사실로만의 접근에 불과한 일이다.
하지만, 이 세계 제 2차 대전으로부터 우리는 많은 것을 얻었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냥 이 전쟁이 단순한 독일의 나치즘으로 인한 영역 확장 전쟁이 아닌, 정보화란 무엇인가, 또 왜 정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해 주고 있다.
책의 도입 부분에서는 튜링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독일 배경에 의해서 컴퓨터의 시초인 전자 계산기에 대한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등장한 가장 최초의 인물인 찰스 배비지는 훌륭한 수학자이자 과학자로써 미분법을 발명하여 이것을 단순한 수학적 이론으로만 두는 것이 아닌, 증기기관이라는 기계와 결부시켜서 함수의 관계를 성립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것을 토대로 제국주의 시대에 꼭 필요했던 수학표를 만들기 시작함으로써 전쟁 중의 군에 엄청난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