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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0년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였다. 하지만 2010년 빅 이벤트 ‘남아공 월드컵’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한 국가로 탈바꿈 하고있다. 남아공 월드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린 최초의 월드컵이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수도 : 프리토리아, 케이프타운, 블롬폰테인
많은 사람들이 남아공의 수도를 ‘요하네스버그’로 생각한다. ‘요하네스버그’는 남아공 최대의 도시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상공업도시이다. 또한 월드컵 개막전, 결승전 모두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려 사람들이 수도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프리카의 수도는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사법수도 ‘블룸폰테인’, 입법수도 ‘케이프타운’ 3 곳이다. 남아공의 경우 다른나라와는 다르게 수도가 3곳 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대통령이 거주하는 궁전이 있는 곳 프리토리아이다. 수도가 3곳으로 나뉜 이유에는 네델란드 계열의 보어인, 영국, 반투어를 사용하는 줄루족, 최초의 원주민 부시먼족 등의 전쟁의 역사로 3권 분립이 됬다고 한다.
언어는 영어, 아프리칸스어(네델란드 계통의 아프리카어), 줄루어(토속언어)이며 언어 역시 역사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점을 알 수 있다.
아프리카대륙의 최남단에 있으며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을 가진 천혜의 자원부국이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 겨울(6월~9월)로 나누어지며,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 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면적은 1,219,090㎢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면적인 22만㎢의 6배 정도 된다.
인구는 약 48,375,645명으로 대한민국의 한 단계 밑인 27위이다. GDP의 경우 남아공 3,539억$ , 대한민국 1조 1,975억$ 으로 영토에 비해 경제력이 약한 편이다. 종교는 기독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폐는 랜드(ZAR)로 1랜드 = 96.65원 정도 이다. 남아공의 물가는 휘발유 12.98랜드(한화 1250원), 빅맥지수로 본 빅맥의 가격은 남아공 24.50랜드(2.33달러), 대한민국 4,100원(4달러)로 비교 해 봤을 시 남아공의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임금 역시 남아공은 시간당 최저임금 12.41랜드(1120원), 주당 최저 임금 558.60(54000원) 최저 월급 2,420랜드(230,000원)인 점을 볼 때 경제력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