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병(성인병)에 대한 정의와 그 병에 대한 운동처방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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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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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동과 건강〉
생활습관병(성인병)에 대한 정의와 그 병에 대한 운동처방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생활습관병이란?
만성퇴행성질환은 주로 40세 이후 발생한다고 해서 성인병으로 불리워져 왔으나 최근 일본에서는 생활습관에 착안한 질병개념이 도입되어 생활습관병 이라고 부르고 있다. 생활습관은 어려서부터 몸에 익히게 되므로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를 통하여 소아기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게 함은 물론 전 생애를 통하여서도 바람직한 건강교육을 추진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건강의 유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식, 태도의 습득 및 건강한 일상생활의 실현을 목표로 한 전생에 걸친 건강교육의 중요성을 현대적 과제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같은 의견이 제시되는 배경에는 청소년의 식생활, 운동습관,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상의 문제가 증가되고 있고, 이들이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며 질병을 진행시킬 뿐만 아니라 악성신생물, 심질환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초, 중,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의 교과인 체육이나 보건체육에 대해서도 생활습관병과 그에 관한 식생활, 운동, 휴양, 음주, 흡연 등이 선정되어 생활습관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지식을 습득케 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게 하려는 건강교육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건강한 일상생활 습관 실현을 위한 건강교육은 학교교육의 최종단계에 있는 대학생에 대해서도 필요한 것으로 건강한 대학생활을 보낼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고도의 전문지식을 습득한 사회인으로서의 건강한 일상생활습관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많은 대학생들에서는 아침식사의 결식이나 편식, 운동부족, 불규칙적인 생활시간,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상의 묹점이 많아 보일 분만 아니라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는 경우도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건관리상의 문제로 지적될 수 있다.
생활습관병의 예방 첫 번째, 식습관
우리의 음식 문화는 세대별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0대 20대 남여 모두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즐길 뿐만 아니라 대부분 달고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진 음식을 좋아한다(통닭, 햄, 소시지, 피자, 빵, 만두, 아이스크림, 각종 음료수 등). 이렇게 어릴 적부터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을 많이 먹고 자란 청소년들은 성격의 변화와 30, 40대에 반드시 생활습관병이 발병한다. 특히 장차 엄마가 될 여성들은 더욱더 심각하다. 대부분 자연의 전통음식들을 배워 보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을 경우먹는다라 는 것은 입에 맞는 것으로 한 끼를 때우면 되는 부수적인 개념으로 생각하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모른다. 40~50대 이상의 어른들의 최고의 식사로 여기는 것은 흰 쌀밥과 고깃국이다. 어려서 배를 많이 곯아보았고 워낙 없이 살아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하얀 쌀밥에 대한 미련이 많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식생활 변화는 3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전개 되었다. 다시 말해 문제를 재고해 볼 틈도 없이 서구의 식사를 무차별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했던 것이다. 이처럼 달라진 서구식 식생활 문화는 우리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먹는 것에 의해 달라지는 몸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고, 식습관은 우리의 생명현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가르쳐야 한다. 아무생각 없이 먹는 음식이 순간순간 우리 몸을 만들고 마음까지도 변하게 한다.
음식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첫째가 잘 씹는다. 한입에 40번 이상 씹으면 음식은 저절로 분말이 되어 목으로 흘러 넘어간다. 그렇게 하면 타액 등의 분비도 활발해지고 위액, 담즙 등도 잘 섞여서 소화를 돕게 된다. 잘 씹으면 소량의 음식이라도 효율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식욕이 억제되고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된다. 이것은 자연의 이치에 맞는 것이다.
둘째는 밤에 잠자기 전엔 결코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잠자기 4시간 전까지는 먹는 것을 끝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胃가 텅 비어 있을 때 인간의 몸은 정상적으로 강한 위산(pH1~3)을 내고 胃속의 잡균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며 자연치유력, 저항력, 면역력 등을 관장하는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를 지키는 것이 胃相, 腸相을 좋게 하는 식사법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생활습관병, 바른 자세로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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