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코칭(저자 에노모토 히데타케 저, 황소연 역, 새로운 제안 출판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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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코칭(저자 에노모토 히데타케 저, 황소연 역, 새로운 제안 출판사) 감상문
I. 들어가며
책을 읽으면서 흔히들 이르는 서번트 리더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지게 된 듯 싶다. 특별히 조직에 관련된 이론 혹은 리더십을 학습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이지만, 관련 학습을 해본 사람이라면 ‘과연 셀프리더십 및 서번트 리더십이 우리나라에서도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서번트 리더십이 가능한 조직은 ‘전문성’을 가진 조직들이다. 예를 들자면 각기의 포지션이 중요한 광고회사의 조직원들로써 AE와 CW, 그리고 AP 조합 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저자의 나라인 ‘일본’의 경우, 기본적으로 ‘施’ 정신과 ‘和’ 정신이 기저에 깔려 있어 ‘복종’ 이 가능한 나라이다. 물론 일본의 강점 영향이 아직 가시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은 절대적인 갑의 위치에 서 있기는 하지만, 일본처럼 각 개인들에게의 전문성을 기대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 그 전문성을 갖추며 어느 정도의 연차가 쌓이고 나면 모두 이직을 생각하므로 이를 절대적으로 막아서려는 입장에 서 있기도 하고 말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조직이 가능하면 좋겠다’ 라는 환상을 가지게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임파워먼트를 중심으로 ‘조직원과의 대화가 가능한 조직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회의적이면서, 또 군인의 신분으로서 요구되는 카리스마 리더십 및 관료제 이론에 의거하는 조직 관리론의 충실성에서 이런 조직 관리법은 곧바로 실험적이라는 부분에서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는 우려가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곧바로 실행에 옮기거나 변혁을 유도할 수는 없지만, 군의 상황이나 생각 역시 빠르게 변해가고 있으므로 이러한 리더십이 주도하게 된다면, 그 아래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부사관으로서의 작용을 위해 한 번쯤은 깊게 학습해보는 것 역시 좋을 것이다.
아래의 본론에서는 독서와 함께 우리가 수업을 통해 배운 개념들을 섞어가며 조금 더 자세하게 논의해보도록 한다.
II. 저자가 바라보는 인간의 가능성
과학적 관리론 및 관료제 이론에서는 인간을 수동적인 존재로 바라본다. 더불어 해당 시기를 지나 행동주의적 접근이 유행함에 따라 인간은 목적에 맞게 수정되거나 훈련될 수 있으며, 교육사회학 역시 자본주의에서의 ‘억압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통해 사회의 입맛에 맞게 통제 가능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바이다.
즉, 우리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사회가 원하는 입맛대로 길들여진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자조적인 행동보다는 교육 받은 대로,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착한’ 어른들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방법임을 잘 알고 있으며, 그 이외의 방향으로 튀어나가는 순간 ‘이상한 사람’으로써 조직에서 쉽게 섞여들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하고 싶은 말
레포트 구매 이후, 본론 내용만 잘 숙지하시고, 말만 바꿔서 쓰세요. 이후 서론은 어떤 레포트 글인지 소개하는 글을 쓰시고, 결론은 나의 생각 위주로 정리하시면 좋은 점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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