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미래상과 발전전략
분야
hwp서론
‘한류’라는 말은 1990년대 말에 처음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중국의 언론매체가 만들어 사용한 용어로, 중국, 타이완, 홍콩 등의 중화 문화권에서 일어난 한국의 대중문화 붐을 가르킨다. 몽고, 베트남, 태국, 일본 등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보고됨에 따라 이 용어는 중화권을 넘어서서 범아시아권의 한국 대중문화 열풍을 보도하면서 한류는 일반인들에게 아주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한류 현상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주로 대중매체를 통한 짧은 논평이나 대담, 그리고 정부정책의 형태로 표출되었는데, 그 관심은 크게 한류의 경제적인 효과와 지속 가능성, 세계화라는 큰 흐름과의 관련 속에서 그것이 갖은 의미, 그리고 한국의 위상과 이미지에 대한 영향에 집중되어 왔다. 무엇보다도, 한류현상이 한국 문화 산업의 도약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이자 IMF 위기에 대한 하나의 돌파구라는 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문화 산업은 선진국형 고부가가치산업의 하나이기 때문에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의 문화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가 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게 되었다.
본론
1.한류의 문제점
1) 중국 대륙에서 한류
한국 대중문화 상품의 우수성이나 대중 문화의 선진성에 기초한것이 아닌 중국 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이념토양이 자본주의성 외래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형태로 이미 변화한데 기초한 것이다. 중국 정부는 문화를 국가 발전의 전략적이고도 경제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국제적 차원에서 문화 교류의 강화를 포함한 문화체제의 개혁과 문화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과 영화산업 등 미디어 관련 각종 문화사업의 진흥을 정책목표화 하였다. 한류의 지속가능성 여부가 한국 대중문화의 질향상에 있지않고, 중국의 국가지도 이념의 불변과 정책목표의 방향성 문제, 중국 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전제하에 있다는 점이다.
2) 한류는 단순한 경제적 세계화의 흐름이다.
자본주의 현대화의 산물인 대중문화는 경제적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경제가 발달된 자본주의 나라에서 덜 발달된 나라로 유입된다. 대중 문화는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발전수준이 높은 지역의 대중문화가 그보다 낮은 지역에서 인기를 얻는 현상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중국 사회에서 최근에 일어난 한류 역시 경제적 세계화에 따른 부수적인 현상중의 하나가 아닐까?
3)지금 현재 한류의 붐까지 정부나 기관차원에서의 노력 부족
